국토부, 오토바이 배달현장 실태조사 실시[전자신문]

국토교통부가 배달 수요 급증 속에 이륜차 사고가 늘어나자 현장 실태조사에 나선다. 국토부는 노동조합 소속 라이더부터 비노조원까지 배달 라이더 전반을 대상으로 이륜차 배달 현장 실태조사에 착수한다. 신호위반, 과속, 역주행 등 라이더의 불법 운전에 문제가 있는지 파악한다. 

"공공기획 떨어지면 공공재개발 기회 준다" 국토부-서울시 합의[주요언론]

국토교통부와 서울시가 민간 재개발 공공기획 공모에서 떨어진 지역 주민들에게 공공재개발을 신청할 수 있도록 합의했다. 국토교통부와 서울시에 따르면 두 기관은 각자 추진 중인 공공재개발과 민간 재개발 공공기획 공모 일정이 겹치지 않도록 조율했다. 우선 공공기획 공모를 이달 말 시작하고, 선정 결과가 마무리되는 올해 12월 공공재개발 2차 공모를 받을 예정이다.

"재산세 90% 환급" 美 테일러, 삼성 반도체 투자에 세제혜택 제공 승인[주요언론]

삼성전자의 미국 반도체 공장 투자 후보지에 오른 텍사스주 테일러시가 향후 삼성의 투자가 이뤄질 경우 세금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내용의 계획안을 승인했다. 기존 오스틴공장 인근에 있는 테일러시에 투자할 것이라는 기대감이 커진 가운데 삼성은 아직 투자 지역이 최종 결정된 것은 아니라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다.

자라코리아 15년 이끈 이봉진, VC 설립한다[이데일리]

지난 15년간 SPA 브랜드 자라코리아를 이끌던 이봉진 전 대표가 벤처캐피털(VC) 설립을 추진한다.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이봉진 자라코리아 전 대표는 현재 유수의 VC 전문가와 함께 VC 설립을 추진하고 있다. 조만간 중소벤처기업부의 창업투자회사로 등록하기 위한 준비 작업에 돌입할 전망이다.

에코프로, 에코프로HN 공개매수…지분 스왑으로 지주사 확립[주요언론]

지주사 전환에 나선 에코프로가 에코프로에이치엔 주식 공개매수에 나선다. 에코프로는 대규모 유상증자를 통해 발행하는 신주를 에코프로에이치엔 주식과 맞교환하는 지분 스왑을 통해 지분율을 높여 지주사 체제를 확립한다는 계획이다.

대우건설·현대건설·GS건설, '평촌 엘프라우드' 분양[주요언론]

대우건설·현대건설·GS건설이 경기 안양시 동안구 비산동 281의 1 일원에 '평촌엘프라우드'를 공급한다. 대형 건설사 컨소시엄의 브랜드 대단지에, 인근에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C노선, 월판선 등 대형 교통호재도 있어 기대를 모으는 단지다. 비산초교주변지구 재개발정비사업을 통해 들어서는 이 단지는 지하 4층~지상 29층, 35개동,2739가구(전용면적 22~110㎡)로 조성된다. 

현대車 소형 SUV '캐스퍼' 온라인으로 산다…노사, 판매 합의[주요언론]

현대자동차 노사가 소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신차 캐스퍼를 이달부터 온라인 판매하기로 합의했다. 자동차업계에 따르면 현대차 노조는 최근 광주글로벌모터스(GGM)에서 생산되는 캐스퍼를 D2C(소비자 직거래)로 판매하자는 사측의 제안을 받아들였다. 이는 현대차가 국내에서 영업점을 거치지 않고 인터넷으로 판매하는 첫 차종이다.

'K-조선' 재도약 노리는 정부…업계 "산업 특성 고려한 장기 지원 필요"[주요언론]

정부가 내년까지 조선 분야 생산·기술인력 8000명을 양성한다. 스마트 야드 구축과 기자재 생산공정 자동화 등을 통해 디지털 기반의 생산역량 강화를 통해 2030년까지 생산성을 30% 향상할 계획이다. 친환경 선박도 올해 66%인 시장점유율을 2030년까지 75%를, 자율운항선박은 현재 0%에서 같은 기간 50%로 확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