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드, 애플카 중역 이어 '온라인 전략가' 영입
'로우스' 온라인사업부 2배 키운 인사…미래전략 '포드+' 성공 위한 인재 영입 '심혈'
이 기사는 2021년 09월 14일 10시 12분 유료콘텐츠서비스 딜사이트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다양한 미국 투자 소식과 분석 정보는 뉴스레터에서 더 빠르게 볼 수 있습니다. 머니네버슬립에서 이메일을 등록하면 무료로 구독할 수 있습니다. 머니네버슬립은 미국주식투자를 함께 공부하는 뉴스레터입니다.



[팍스넷뉴스 전경진 기자] 포드가 미국 주택용품 업체 '로우스'의 온라인사업부 사장을 전격 영입했다. 포드는 최근 애플에서 '애플카' 개발을 책임져온 임원을 깜짝 영입하기도 했다. 회사의 미래를 뒤바꿀 프로젝트 '포드 플러스(Ford+)'를 성공시킬 유능한 외부 인재 영입에 공을 들이는 모양새다.


포드는 미국 주택 용품 유통업체 로우스(Lowe's)의 마이크 아멘드 온라인사업부 사장을 전격 영입했다고 13일(현지시간) 밝혔다. 아멘드 전 사장은 앞으로 포드의 온라인 차량 판매 플랫폼을 구축, 관리하는 역할을 전담하게 될 예정이다. 



아멘드 전 사장은 로우스 내에서 입지전적인 인물로 꼽힌다. 온라인 제품 판매 전략을 총괄해 큰 성과를 도출했기 때문이다. 지난해 로우스의 온라인 사업부 매출은 87억 달러로 전년 대비 무려 111%나 급등했다.


아멘드 전 사장의 온라인사업부 성과 덕에 로우스는 코로나19 팬데믹(대유행) 여파도 빗겨갈 수 있었다. 오프라인 매장이 폐쇄되는 부침 속에서도 실적 성장을 이어간 것이다. 로우스의 지난해 전체 매출은 896억달러로 전년대비 24.2% 증가했다.


포드는 최근 거물급 외부 인재를 잇달아 영입하고 있다. 지난주 애플에서 타이탄 프로젝트를 책임져온 더그 필드 부사장을 전격 영입한 게 대표적이다. 애플의 타이탄프로젝트는 일명 '애플카'로 명칭되는 전기 자율 주행차 개발 사업이다.


포드의 외부 인재 영입은 미래 전략인 '포드플러스'를 이끌 전문가 그룹을 구성하려는 목적에서 이뤄지고 있다. 포드플러스는 전기차, 자율주행차 등 미래 친환경 차량 개발 뿐 아니라 회사 운영 시스템 전체를 획기적으로 바꾸기 위해 추진되고 있는 포드의 중장기 성장 전략이다.


한편 더그 필드, 마이크 아멘드 등 외부 전문가들을 잇달아 영입하면서 포드의 주가도 상승세를 타기 시작했다. 13일(현지시간) 주가는 12.99 달러로 전일 대비 2.44%나 올랐다.

ⓒ새로운 눈으로 시장을 바라봅니다. 팍스넷뉴스 무단전재 배포금지

관련기사
포드, '애플카' 책임자 전격 영입

미래성장 전략 '포드 플러스' 이끌 예정…애플카 전략·기술 유출되나

배당왕 타이틀 같지만 각기 다른 장·단점

④기초재·소비순환재 등 각 산업별로 살아남은 배당왕들

아마존 덕 '리비안' 몸값 상승…국내 수혜 기업은

②삼성SDI 배터리 공급 '눈길'

테슬라, '로드스터' 출시 2023년으로 또 연기

차량용 반도체 공급 부족 장기화 탓

현대차, 경형SUV '캐스퍼' 온라인 예약 개시…1385만원부터

웹사이트 '캐스퍼 온라인'서 사전예약 진행…29일 판매 시작

金총리 이재용 만난다…삼성 SW아카데미 방문 外

金총리 오늘 이재용 만난다…삼성 SW아카데미 방문[동아일보] 김부겸 국무총리가 14일 오전 서울 서초구에 위치한 ...

아마존 "최저시급 18달러에 계약 보너스"

미국 전역에서 12만5000만명 채용 계획 밝혀

보잉 "산업 회복 조짐, 전용 화물 모델 수요 증가"

"항공사, 2040년까지 7500대 이상의 광동형 비행기 필요"

뉴욕증권거래소 "미래를 위한 새 자산 클래스 만든다"

자연 생태계에 기여하는 기업의 가치 평가하기 위한 방법 개발

'칩 부족 사태' 유럽위원회 "자급자족 위한 법 제시"

미국 등 의존도 높아…미래 산업에 위기감

펩시코 "플라스틱 사용 대폭 줄인다"

2030년까지 플라스틱 소비 50% 줄일 것

포드, 전기 픽업트럭 연간 8만대 생산한다

3000억원 투자 설비 확충…전기차 스타트업 '리비안'과 경쟁 본격화

머니네버슬립 296건의 기사 전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