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트리온그룹 두 지주사 통합, 주총 통과
스킨큐어까지 합병해 사업지주회사로 변신
이 기사는 2021년 09월 16일 17시 47분 유료콘텐츠서비스 딜사이트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팍스넷뉴스 민승기 기자] 셀트리온 지주사 셀트리온홀딩스는 16일 주주총회를 열고 셀트리온헬스케어의 지주사인 셀트리온헬스케어홀딩스, 그리고 셀트리온그룹 내 비상장 사업회사 셀트리온스킨큐어를 흡수합병했다.


합병 비율은 셀트리온홀딩스 보통주 1주당 셀트리온헬스케어홀딩스 0.4968534주, 셀트리온스킨큐어 0.0251667주다. 합병기일은 오는 11월 1일이다.


이날 합병으로 셀트리온그룹의 지배구조는 셀트리온홀딩스, 셀트리온헬스케어홀딩스 등 두 지주회사 체제에서 단일 지주회사 체제로 바뀌었다. 여기에 화장품, 건강기능식품 사업을 영위하고 있는 셀트리온스킨큐어까지 합병함으로써 셀트리온홀딩스는 순수지주회사에서 사업지주회사로 변경됐다.



셀트리온홀딩스는 합병 후 지주회사로서의 수익과 함께 화장품 및 건강기능식품 사업을 통한 매출이 발생함에 따라 보다 안정적으로 운영될 것으로 기대했다. 또한 부채비율이 낮은 셀트리온헬스케어홀딩스, 셀트리온스킨큐어와의 합병을 통해 재무건전성이 개선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셀트리온홀딩스 관계자는 "주총에서는 원안대로 합병안이 통과 됐다"며 "이후 주식매수청구권을 포함한 제반 절차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어 "합병 후 단일화된 지주회사 체제와 안정된 재무건전성을 바탕으로 (부채비율 200% 이하 등)지주회사 행위제한요건 충족 능력을 강화하고 셀트리온그룹의 신규사업에 대한 활발한 투자를 통해 미래 성장동력을 준비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새로운 눈으로 시장을 바라봅니다. 팍스넷뉴스 무단전재 배포금지

관련종목
관련기사
美 고가 의약품과의 전쟁...셀트·삼바에 호재?

미 보건부, 약가인하 위한 세부계획 공개…관련 근거법 마련 추진

셀트리온, 첫 美 법인 청산...수익성 강화

美 주력 바이오시밀러 '램시마' 점유율 성장 지속

셀트리온 렉키로나, 브라질 긴급사용승인 획득

브라질 보건당국 회의서 만장일치로 결정…"코로나 확산 방지 기여"

셀트리온헬스케어 '허쥬마' 일본 점유율 50% 돌파

오리지널 의약품 제치고 1위…'렘시마' 등 경쟁력 확대

셀트리온 지주사 합병…'골칫거리' 부채비율 해결

셀트리온스킨큐어로 수백억대 매출 발생…상장 3사 통합 시동

'그룹 자금줄' 셀트리온스킨큐어, 현금 말라간다

셀트리온홀딩스, 395억원 차입 또 연장…유동비율 12%

셀트리온홀딩스, 부채비율 개선 시나리오는?

지난해 193.2% 육박…지주사 연내 통합 관건

연쇄 통합 뒤 장·차남 역할은?

서정진 회장 5개 사내이사 승계 마무리…장남 이사회 핵심 유력·차남 입지 해석 분분

셀트리온 지주사 단일화…'셀트 3형제' 합병만 남았다

주주총회 통과·주식매수청구권 최소화가 관건

셀트리온 '렉키로나' 식약처 정식 품목허가 획득

국내 최초 코로나19 항체 치료제…정맥투여 시간 30분 단축

셀트리온, 美국방부와 '코로나 진단키트' 공급계약

빠르면 다음달부터 즉시 공급 시작…계약금액 최대 7382억원

셀트 주가하락에 뿔난 주주들...비대위 '지분모으기'

7일 오전 기준 770만주 확보…사측도 '주주 달래기' 간담회 개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