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아데이타, 연내 코스닥 상장 '도전'
기술특례 상장 위해 예비심사 청구
이 기사는 2021년 09월 16일 15시 07분 유료콘텐츠서비스 딜사이트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팍스넷뉴스 박제언 기자] 인공지능(AI) 기반 이상탐지 전문기업인 모아데이타가 코스닥 상장에 도전장을 던졌다. 특별한 변수가 없다면 연내 상장도 가능할 전망이다.


16일 금융투자(IB) 업계에 따르면 모아데이타는 한국거래소에 상장 예비심사를 청구했다. 상장 주선인은 하나금융투자다.


일반적으로 거래소는 상장예비심사 신청일로부터 국내기업의 경우 영업일 기준 45일 이내에 심사 결과를 통보한다. 이후 금융위원회 등에 증권신고서와 각종 서류를 제출하고 수요예측, 청약 등의 모든 일정을 순조롭게 소화하면 105일 내외의 시간이 소요된다. 추석 연휴가 있는 점을 고려해도 빡빡하게 연말경 상장도 가능한 셈이다.


이에 앞서 모아데이타는 지난달 말 코스닥 기술특례 상장을 위한 기술성 평가를 통과했다. 그 결과를 기반으로 상장 예비심사를 청구했다.



모아데이타는 2014년 3월 설립됐다. 인공지능 기반 정보통신기술(ICT) 시스템의 이상탐지 및 예측 솔루션 소프트웨어를 개발하는 사업을 하고 있다. 인공지능을 이용한 검진 데이터 기반 질병 예측 서비스와 사물인터넷(IoT) 센서를 이용한 개인 건강 이상 탐지 및 예측 서비스 등 헬스케어 분야로 서비스를 확대하고 있다.


모아데이타의 최대주주는 예비심사 청구 시점 기준으로 한상진 대표(지분율 27%)다. 이외 작년말 기준 아주IB투자, 린드먼아시아인베스트먼트, KD인베스트먼트 등 벤처캐피탈이 각자 운영하는 벤처펀드로 모아데이타에서 발행한 상환전환우선주(RCPS)를 보유하고 있다.


지난해 말 기준 모아데이타의 실적은 매출액 138억원, 영업이익 31억원, 당기순이익 21억원으로 나타났다. 전년동기대비 매출액의 경우 58.1%, 영업이익은 45.5%, 당기순이익은 13.5% 상승했다.


모아데이타의 유동비율은 작년말 기준으로 138.03%다. 유동비율은 유동자산의 유동부채에 대한 비율을 나타낸 값으로 통상 유동비율이 200% 이상이면 재무적으로 안정적이라고 평가한다. 반면 부채비율은 242.4%로 높은 편이다. 2019년부터 수차례 발행한 전환사채(CB) 등에 따른 관련 부채가 76억원 정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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