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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립모리스 "조건부 韓 일반 담배 판매중단 가능성" 外
최홍기, 최보람, 엄주연 기자
2021.09.17 09:43:00

필립모리스 "조건부 韓 일반 담배 판매중단 가능성 확인"


[딜사이트 최홍기, 최보람, 엄주연 기자] 야첵 올자크 필립모리스 인터내셔널(PMI) 회장(사진)이 적절한 규제와 시민사회의 지지를 전제로, 한국내 일반 담배판매를 중단할 수 있다고 시사했다. 아이코스 등 비연소 제품의 비중 확대가 지금처럼 계속 이어진다면 일반 담배를 완전히 대체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재차 강조한 셈이다. 야첵 올자크 회장은 제22회 세계지식포럼 'ESG 베스트 프랙티스' 세션에서 "필립모리스의 비전은 '담배연기 없는 미래(Smoke-Free Future)'"라며 이같이 밝혔다. 야첵 올자크 회장은 "2025년에는 비연소 제품의 순매출 비중을 50% 이상으로 높이고, 4000만명 이상을 비연소 대체재로 완전히 전환시킨다는 구체적 목표를 세웠다"고 설명했다.


롯데마트, 송추가마골 가정간편식 선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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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마트는 40년 전통의 갈비 맛집인 '송추가마골'과 손잡고 '요리하다X송추가마골 LA꽃갈비(600g)'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출시한 '요리하다X송추가마골 LA꽃갈비'는 소갈비 부위 중 고급부위인 꽃갈비만을 엄선해 사용했으며, 키위 퓨레를 사용해 식감을 살렸다는 설명이다. 또 국내산 배와 마늘을 갈아 넣은 송추가마골만의 특제 양념 소스까지 사용했다. 송추가마골은 문화관광부에서 선정한 대한민국 100대 한식당, 한국 관광공사가 선정한 외래관광객 전문음식점 등으로 뽑힌 40년 역사의 갈비 명가다.


◆농심, 백혈병소아암 환아 응원 '심심 트레킹' 진행



농심이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와 함께 백혈병소아암 환아를 응원하는 '심심(心心) 트레킹'을 진행한다. 심심 트레킹은 코로나19의 확산을 막기 위해 비대면으로 진행된다. 사전 신청 후 백혈병소아암 환아를 응원하는 마음으로 각자 걷고 싶은 길을 5km 걷고 인증사진을 업로드하는 방식이다. 농심은 참가자 전원에게 보온병, 슬링백, 백산수, 농심켈로그 에너지바 등이 들어있는 리워드 키트를 제공하고, 인증사진 추첨을 통해 경품도 증정할 예정이다.


◆이디야커피, 추석 명절 앞두고 협력사 대금 87억원 조기 지급



이디야커피가 ESG경영을 통한 상생가치의 실현을 위하여 추석 명절 전에 협력사 대금을 조기 지급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기 지급 규모는 134개 업체 대상 약 87억원으로 명절 전 협력사들의 비용 부담을 낮춰 주고, 협력사와의 동반성장과 상생경영을 도모하기 위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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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C그룹은 쉐이크쉑 18호점 '홍대점'을 개점한다고 밝혔다. 쉐이크쉑 홍대점은 서울 홍대입구역 앞 LC 타워 1층에 115석의 규모로 자리잡았다. 쉐이크쉑 홍대점은 쉑버거와 쉑스택, 스모크쉑 등 기존의 대표 메뉴 외에도 달콤한 바닐라 커스터드와 미니 와플, 베이컨이 어우러진 디저트 '브링 쉑 더 베이컨(Bring Shack The Bacon)'을 홍대점 한정 시그니처 메뉴로 선보인다.


롯데하이마트, ESG 위원회 신설



롯데하이마트가 ESG(환경·사회·지배구조)위원회를 신설했다. 위원장에는 사외이사인 정도진 중앙대학교 경영학부 교수를 선임하고, 이 밖에 사외이사인 이희옥 성균관대학교 교수, 사내이사인 맹중오 롯데하이마트 상품본부장까지 3인으로 위원회를 구성했다. ESG 위원회는 롯데하이마트 ESG 경영을 총괄하는 최고 의사 결정 기구다. 회사의 ESG 경영 전략과 정책을 수립하고 관리할 계획이다. 또 구체적인 ESG 경영 활동 실행 계획을 마련하고 실천하며, 성과를 직접 관리, 감독할 계획이다.


◆매일유업 "셀렉스 스포츠 드링크, 누적판매량 600만개 돌파"



매일유업의 스포츠 전문 제품 셀렉스 스포츠가 출시 1년만에 누적 판매량 600만 개를 돌파했다. 작년 9월 출시된 RTD(Ready to Drink) 형태의 '셀렉스 스포츠 웨이프로틴 드링크'는 지난 10일 누적 판매량 600만개를 돌파했다. 출시 후 하루에 약 1만6450개, 즉 5초마다 1개 꼴로 판매된 셈이다. 셀렉스 스포츠는 매일유업의 고객맞춤형 건강관리 브랜드 셀렉스 산하 스포츠 전문 브랜드다.


◆풀무원, 국립원예특작과학원과 신선 농산물 상품성 강화 나선다



풀무원의 R&D센터 풀무원기술원은 충북 오송 풀무원기술원에서 농촌진흥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과 '신선 농산물의 상품성 향상 연구'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신선식품 경쟁력 강화를 위한 공동사업을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는 설명이다. 협약에 따라 양측은 ▲신선 농산물 품목별 선도유지기술 지원 및 협력 ▲선도유지기술 현장 실증 및 개선을 위한 연구시설 및 장비의 공동 활용 ▲신품종·신기술을 활용한 상품 기획·판매 등 신선농산물 마케팅 협력 ▲현장 기술 수요 발굴, 연구정보 교류 및 세미나, 심포지엄 등 공동 개최 ▲기타 상호 기관이 서로 필요로 하는 사항 등을 함께 협력해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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