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업과 제휴한 포드, 전기차 공급망 강화한다
레드우드와 전략적 제휴 체결
이 기사는 2021년 09월 22일 22시 17분 유료콘텐츠서비스 딜사이트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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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팍스넷뉴스 심두보 기자] 포드가 리튬 이온 배터리 스타트업과 전략적 제휴를 맺었다.


22일(현지시간) 레드우드머터리얼(이하 레드우드, Redwood Materials)은 포드와 협력해 배터리 재활용을 위한 시스템을 구축하고, 주요 배터리 자재 공급망을 구축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레드우드는 자동차 배터리를 위한 순환 공급망을 만들고, 이 배터리를 재활해 다시 제조하는 방법을 모색한다.



레드우드는 "강력한 솔루션 없이 안전하게 폐기하기 어려운 수백만 대의 전기차를 제작하기 위해 배터리를 재활용하는 계획을 지금부터 모색해야 한다"며 "이 문제의 흥미로운 요소는 배터리 내부의 주요 물질은 본질적으로 무한히 재활용이 가능하다는 것"이라고 밝혔다. 이 회사는 "이 재료들은 휘발유와 달리 차량 사용 기간 동안 소모되지 않는다"고 덧붙였다.


포드와 레드우드는 전기차의 지속가능성을 높이고 저렴한 가격으로 공급하기 위해선 기존의 복잡하고 비싼 공급망을 현지화하고, 수명이 다한 자동차를 폐기하는 방법을 모색하고, 더불어 배터리 생산을 늘려야 한다는 점에 공감하고 있다. 특히 이 같은 작업이 미국 내에서 이뤄져야 한다고 두 회사는 내다보고 있다.


레드우드는 지난주 양극포일과 음극재를 미국 내에서 생산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 회사는 2025년까지 100만대의 전기차를 생산할 수 있는 음극재를 100GWh로 늘릴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뉴욕증권거래소에 상장되어 있는 포드는 내연기관차에서 전기차로의 전환을 강력하게 추진하는 글로벌 기업 중 하나다. 이 같은 적극적인 움직임 덕분에 포드의 주가는 올해 들어서만 약 50% 성장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포드는 2030년부터는 유럽에서 전기차만 판매한다는 계획을 발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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