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스북 "저질 콘텐츠는 거르고, 개인정보는 보호한다"
유럽 내 개인의 쿠키 설정 기능 강화
이 기사는 2021년 09월 23일 20시 15분 유료콘텐츠서비스 딜사이트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다양한 미국 투자 소식과 분석 정보는 뉴스레터에서 더 빠르게 볼 수 있습니다. 머니네버슬립에서 이메일을 등록하면 무료로 구독할 수 있습니다. 머니네버슬립은 미국주식투자를 함께 공부하는 뉴스레터입니다.


출처=페이스북 홈페이지


[팍스넷뉴스 심두보 기자] 페이스북이 콘텐츠 품질 관리를 더욱 신경 쓰는 한편 개인의 정보에 대한 통제권을 강화한다.


23일(현지시간) 페이스북은 플랫폼에서 콘텐츠가 어떻게 배포되는지에 대해 더 자세히 공유하기 위해 콘텐츠 배포 지침을 발표했다. 페이스북은 "문제가 있는 콘텐츠의 확산을 제한하는 데에 초점을 맞춘 변화는 글로벌 커뮤니티와 외부 전문가의 광범위한 피드백을 기반으로 한다"면서 "100명 이상의 이해 관계자와 상담을 진행해 왔다"고 전했다.



페이스북은 사용자의 직접적인 피드백을 피드에 반영하고 제작자가 더 높은 품질의 콘텐츠에 투자하도록 장려하며, 더 안전한 커뮤니티를 육성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리고 페이스북은 이 같은 콘텐츠 배포 지침을 지속적으로 업데이트할 예정이다.


페이스북은 또한 유럽 지역에서의 쿠키 동의 규정을 일부 변경하고 있다. 사용자가 개인 정보에 대한 통제력을 높이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다. 유럽 내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 사용자는 언제든지 쉽게 쿠키 동의 결정을 관리할 수 있게 된다.


악성 콘텐츠와 개인정보 보호 등 두 가지 이슈는 페이스북을 포함한 글로벌 SNS 운영사가 직면한 사회적 문제다. 특히 급변하는 디지털 환경으로부터 미성년자를 보호해야 한다는 여론이 커지면서 SNS 운영사는 문제의 소지가 될 수 있는 콘텐츠 유통을 제한하고 개인정보에 대한 보호 장치를 강화하는 조치를 연이어 발표하고 있다.


나스닥 상장사 페이스북의 주가는 올해 27.62% 상승했다. 시가총액은 9676억6100만달러(1134조1000억원)에 달한다. 애널리스트들의 평균 목표 주가는 417달러 안팎으로, 최근 주가 기준으로 21.5%의 상승 여력을 보이고 있다. 페이스북은 지난해 코로나 19 사태에도 불구하고 기업들의 온라인 사업 의존도가 높아지면서 매출과 이익 모두 대폭 오르는 실적을 보였다.

ⓒ새로운 눈으로 시장을 바라봅니다. 팍스넷뉴스 무단전재 배포금지

관련기사
머니네버슬립 340건의 기사 전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