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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보 "동물 가죽 사용 안 한다"...친환경 대열 '합류'
전경진 기자
2021.09.24 10:11:01
2030년까지 동물가죽 사용 '제로' 목표… 차량 내부 제작 때 재활용 소재 활용도 강화
이 기사는 2021년 09월 24일 10시 11분 유료콘텐츠서비스 딜사이트 플러스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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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딜사이트 전경진 기자] 완성차 업체 볼보가 차량 제작 때 동물가죽 소재 사용을 전면 금지한다. 또 전체 차량 인테리어의 4분의 1을 친환경 소재로 제작하는 정책을 추진한다.


23일(현지시간) 볼보는 오는 2030년까지 모든 차량에서 동물 가죽 사용을 전면 금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 2025년까지 차량 부품 및 소재의 4분의 1을 친환경 제품으로 교체하는 작업을 추진하겠다고 선언했다.


현재 볼보가 검토 중인 차량 인테리어 대체제 중 하나는 '노르디코'다. 이는 '폴리에틸렌 테레프타레이트(polyethylene terephthalate)'와 같이 재활용이 가능한 직물로부터 추출한 소재로 알려져 있다. 또 볼보는 와인 산업에서 재활용되는 코르크도 차량 소재로 사용하는 것을 검토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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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완성차 업계에서는 친환경 소재를 사용 선언이 잇따르고 있다. 전기차와 함께 지속가능한 발전이란 테마로 전세계에 불고 있는 일종의 산업적 트렌드다.


가령 2019년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는 모델3 내부에 동물 가죽을 전면 금지했다고 밝힌 바 있다. 또 폭스바겐 그룹 소유의 브랜드 포르쉐는 전기 스포츠카인 타이칸의 인테리어에 가죽을 사용하지 않는 추가 옵션을 소비자들에게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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