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동성 위기' 헝다, 오늘 500억원대 채권이자 내야 外
이 기사는 2021년 09월 29일 09시 02분 유료콘텐츠서비스 딜사이트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유동성 위기' 헝다, 오늘 또 고비…500억원대 채권이자 내야[주요언론]

총 350조원대의 부채로 심각한 유동성 위기에 빠진 중국 부동산 개발업체 헝다가 29일 채권이자 지급기일을 맞았다. 금액은 500억원에 이른다. 지난 23일 채권자들과의 협상 등 미봉책으로 채무불이행(디폴트)을 막는 헝다가 또 한 차례 고비에 직면한 것이다. 로이터통신 등에 따르면 헝다는 이날 2024년 만기 도래 달러화 채권 이자 4750만달러(약 563억원)를 내야 한다. 현재 헝다의 유동성 문제가 해결될 기미가 보이지 않는 만큼 시장에서는 이자를 제대로 지급하지 못할 것이란 전망이 우세하다. 헝다는 지난 23일 2022년 3월만기 달러채권의 이자 8350만달러(약 991억원)과 2025년 9월만기 위안화채권 이자 2억3200만위안(약 426억원)을 내지 못했다. 당시 달러채권 이자를 내지 못했지만 채권 계약상 30일의 유예 기간이 있어 .공식적으로 디폴트로 간주되진 않는다. 중국 당국은 헝다 사태가 통제 가능하다며 경제적 파장을 축소하는 데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테슬라 경쟁사 '루시드', 10월 전기차 인도[한국경제]

미국 전기차 생산업체 루시드가 다음달말 최고급 전기 세단 '루시드 에어 드림'을 출시한다. 29일(현지시간) 로이터에 따르면 루시드는 이날 "미국 애리조나 공장에서 루시드 에어 등 전기차 생산을 시작했다"고 발표했다. 2007년 설립한 회사로 2018년 사우디아라비아 국부펀드로부터 투자를 받았고 지난 7월 뉴욕증시에 상장했다. 기본 모델인 '루시드 에어 퓨어' 가격은 7만7400달러다. 예약 건수는 약 1만3000대다. 16만9000달러로 최고급 사양의 '루시드 에어 드림' 모델 생산량은 520대로 예정돼있다. 기본 모델인 '루시드 에어 퓨어' 가격은 7만7400달러다. 예약 건수는 약 1만3000대다. 16만9000달러로 최고급 사양의 '루시드 에어 드림' 모델 생산량은 520대로 예정돼있다.


"3년 5개월간 아파트 취득금액, 중국인 3조 · 미국인 2조 이상"[SBS]

중국인과 미국인이 2017년부터 지난해 5월까지 3년 5개월간 국내 아파트를 각각 3조2천억 원, 2조2천억 원어치 사들인 것으로 나타났다. 29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김주영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국세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이 기간 중국인과 미국인의 아파트 취득 건수는 각각 1만3573건, 4282건이다. 같은 기간 전체 외국인의 아파트 취득 건수는 2만3167건, 거래금액은 7조6726억원이다. 거래 금액 기준으로 중국인이 41.3%, 미국인이 28.6%를 차지한 것이다.


삼성 연말 조기 인사설 꿈틀…조직개편 만지작[머니투데이]

삼성전자를 비롯해 삼성그룹 연말 임원 인사가 앞당겨질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연말을 앞두고 계열사별 임원들이 촉각을 바짝 세운 분위기다. 삼성 내부 소식통에 따르면 그룹 지배구조와 조직개편 등을 위한 보스턴컨설팅그룹(BCG)의 연구용역이 막바지 작업 중이다. BCG의 보고서가 나오면 삼성그룹은 이를 토대로 지배구조 개편 방안 등을 검토할 예정이다. 삼성그룹 외부 독립위원회인 삼성준법감시위원회도 고려대 경영대 지배구조연구소에서 제출한 관련 보고서를 바탕으로 그룹 경영진의 논의를 예의주시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車반도체 수급불안 언제까지…현대차·기아 美공장도 휴업[뉴시스]

글로벌 완성차업체들이 1년 가까이 이어지고 있는 자동차용 반도체 품귀 현상으로 생산에 심각한 차질을 빚고 있다. 현대자동차그룹에 따르면 현대차 미국 앨라배마 공장은 반도체 부족으로 이달 들어 닷새간 가동을 중단했고, 기아 조지아 공장도 지난 7일 하루 생산차질을 겪었다. 제네럴모터스(GM), BMW, 포드, 토요타 등 글로벌 완성차업체 역시 비슷한 상황을 겪고 있다. GM은 미국 미시간주 공장 일부 생산라인의 가동을 이달까지, 오리온주 공장을 다음달 중순까지, 캔사스주 공장 말리부 생산라인을 다음달 말까지 각각 멈춘다. 캐나다와 멕시코 등 공장도 다음달 중순까지 휴업한다. 포드 역시 캔사스와 켄터키 공장 생산 중단을 연장했다. 당초 글로벌 자동차업계는 올해 3, 4분기부터 반도체 품귀 현상이 완화되기 시작해 내년께 정상화될 것으로 기대했지만 상황은 더욱 악화하고 있다.


가상화폐 이번엔 '고객 신원확인' 대란 오나[조선일보]

국내 최대 가상 화폐 거래소 업비트가 '고객 확인 인증'이라는 암초에 걸려 거래가 일정 기간 중단될지 모르는 상황에 처했다. 고객 확인(KYC)인증은 자금 세탁 방지를 위해 거래소가 고객 신원 확인을 강화해야 하는 의무를 말한다. 개정 특정금융정보이용법(특금법)에 따르면, 기존 거래소 고객 중 신분증 확인 등 KYC 인증을 추가로 완료한 고객들만 거래할 수 있다. 하지만 전체 고객의 인증 절차를 마무리하는 데 일러야 7일, 길게는 석 달가량 걸릴 것으로 예상된다. 이 작업이 늦어질 경우 인증을 완료하지 못한 고객은 아예 거래할 수 없게 되는 상황이 벌어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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