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원, 쌍용차 인수의향 업체 2곳에 서류 재보완 요구 [서울경제]

서울회생법원이 쌍용자동차 인수의향서를 제출한 에디슨모터스 컨소시엄, 이엘비엔티 컨소시엄에 "입찰 서류를 재보완해달라"고 요청했다. 인수 제안 가격을 낮게 제시했던 인디EV는 본입찰을 포기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따라 당초 이달 중순으로 예정됐던 우선협장대상자 선정도 늦춰질 전망이다.

CJ올리브영 상장 시동…CJ그룹 승계 급물살 타나 [한국경제]

국내 1위 헬스앤뷰티(H&B) 기업인 CJ올리브영이 상장한다. 예상 몸값은 2조원 이상으로 거론된다. CJ그룹 3세들이 주요 주주란 점에서 CJ올리브영 기업공개(IPO)가 CJ그룹 승계작업의 신호탄이 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공정위, 쪽지처방으로 매출 올린 메디포스트에 `경고` [이데일리]

메디포스트는 공정거래위원회로부터 지난 15일 독점규제 및 공정거래에 관한 법률 위반으로 심사관 전결 경고 처분을 받았다. 공정위는 "메디포스트는 자사가 제조·판매하는 건강기능 식품 제품명을 병·의원이 쪽지처방을 통해 소비자에게 발행하도록 했다"고 경고 처분 배경을 밝혔다. 

SK케미칼, 도레이첨단소재에 컴포지트 사업 매각[디지털타임스]

SK케미칼이 탄소 복합소재인 '컴포지트' 사업을 도레이첨단소재에 331억원에 매각했다. SK케미칼과 도레이첨단소재는 지난 6월 거래를 체결, 최근 모든 거래를 완료했다. 우리나라 울산과 중국 청도에 위치한 컴포지트 사업의 생산설비는 모두 도레이첨단소재로 넘어갔다. 컴포지트 사업 관련 마케팅 및 생산 관련 인력 역시 도레이첨단소재 소속이 됐다.

쌍용차 인수전서 美인디EV 탈락…18일께 우선협상자 나올듯 [뉴스1]

쌍용자동차 인수전에 나섰던 미국의 전기차 업체 인디EV가 본입찰을 포기했다. 인디EV는 본입찰에서 가장 적은 금액을 제시해 일찌감치 경쟁에서 밀려있는 상황이었다. 이에 쌍용차 인수전은 국내 전기차 업체 이엘비앤티와 국내 전기버스 업체 에디슨모터스의 2파전으로 진행된다. 쌍용차 인수전의 최종 승자는 서울회생법원이 재연장해준 서류 보완 시점인 오는 15일 이후에나 결정될 전망이다.

카카오엔터, '톡드립'에 '숏폼 시트콤' 싣는다[블로터]

카카오엔터테인먼트가 '톡드립'에 '숏폼 콘텐츠'(숏트콤)를 론칭해 카카오페이지의 영향력을 확대한다. MZ세대를 겨냥한 숏폼 콘텐츠 서비스에 차별화된 콘텐츠를 채워나간다는 계획이다. 솟트콤 브랜드 이름은 '쑜' 톡드립은 지난 4월 말 카카오페이지 내 신설된 숏폼 콘텐츠 서비스다. 3분 내외의 짧은 유머 영상부터 웹툰, 사진 등 다양한 요소를 녹여낸 것이 특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