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카드, 개인사업자CB 본허가 획득
금융권 최초…금융소외계층 접근성 증대 전망
이 기사는 2021년 10월 06일 10시 41분 유료콘텐츠서비스 딜사이트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팍스넷뉴스 윤신원 기자] 신한카드가 금융위원회로부터 개인사업자 CB(신용평가)업 본허가를 획득했다고 6일 밝혔다. 금융권에서는 최초다. 


신한카드는 지난 2019년 4월 금융위로부터 1차 혁신금융사업자로 선정돼 10월 고유 브랜드인 '마이크레딧'을 론칭했다. 이후 외부 금융사에 신용평가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신용평가업에 대한 역량 개발에 집중해왔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가맹점 결제정보 등 업계 1위 회사로서 보유한 빅데이터 기반 신용평가 역량을 인정받은 결과"라고 설명했다. 



신한카드는 이번 본허가를 계기로 전통적인 금융정보 위주 신용평가에서 벗어나 가맹점 매출 정보를 활용한 고유 신용평가기준을 확립할 예정이다. 또한 외부 기관으로부터 통신 정보, 공공데이터 등 이종(異種) 데이터를 수집·활용해 신용평가 모델을 더욱 정교하게 만들겠다는 방침이다. 


이를 통해 그동안 신용정보가 부족해 제대로 평가받지 못했던 소상공인, 자영업자들의 금융 접근성을 강화할 수 있을 전망이다. 이런 금융소외계층의 금융서비스 이용 편익 증대를 통해 금융기관의 사회적 역할도 충실히 수행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이번 본허가 획득은 카드업의 경계를 허물고 새로운 성장 기회를 갖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며 "다양한 평가요소를 결합해 더욱 정교한 신용평가체계를 마련하는 등 관련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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