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부 "미 정부에 반도체 공급망 자료 요청 우려 전달"[주요언론]

산업통상자원부는 여한구 통상교섭본부장이 미국의 반도체 공급망 자료 제공 요청에 대한 삼성전자 등 우리 기업의 우려를 전달했다고 6일 밝혔다. 여 본부장은 5~6일 프랑스 파리에서 개최된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각료이사회를 계기로 현지에서 캐서린 타이 미국 무역대표부(USTR) 대표와 양자면담을 진행했다.

손태승 우리금융 회장 "내년 비은행 부문 포트폴리오 확대"[주요언론]

손태승 우리금융회장은 "내년도 비은행 포트폴리오 확대와 기존 비은행 자회사 경쟁력 강화를 동시에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비은행 부문의 양적·질적 동시 성장을 모색하겠다는 전략이다.

완구기획 모던토이, 39억 규모 시리즈A 투자 유치[주요언론]

모던토이가 국내 기관투자자로부터 첫 투자 유치에 성공, 스마트팩토리 구축과 함께 사업영역 확대에 나선다. 완구 연구·개발(R&D) 전문기업 모던토이가 메가인베스트먼트, 머스트벤처스, 넥스트랜스, 젠엑시스 등으로부터 39억원 규모의 시리즈A 투자 유치를 완료했다고 6일 밝혔다.

엔씨소프트, 최고 재무책임자에 홍원준 부사장 영입[주요언론]

엔씨소프트는 최고 재무책임자(CFO)로 홍원준 전 스톤브릿지캐피탈 파트너를 영입했다고 6일 밝혔다. 홍 신임 CFO는 1970년 생으로 서울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하버드대학교 MBA를 수료했다.

NH농협생명, 여전히 '방카슈랑스 의존증'[이코노미스트]

NH농협생명의 방카슈랑스(은행서 보험 판매) 채널 의존도가 더욱 심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2012년 출범 후 전국 지역단위 농·축협에서 영업을 진행하는 특성을 반영해 특정 보험사 상품 판매 비중이 25%를 넘지 못하는 이른바 '방카 룰' 적용을 제외해준 지 10년이 다됐지만, 여전히 판매채널 다변화에 성공하지 못한 셈이다.

우체국예금, 국내 물류 부동산에 1000억 베팅[파이낸셜뉴스]

우체국예금이 국내 물류부동산에 1000억원을 베팅한다. 코로나19 후 이커머스(온라인상거래) 중심 소비 생태계가 대세가 되면서 물류 시설이 급성장해서다. 최근 물류부지 및 센터의 부동산 가격이 급등했지만, 성장성에 힘입어 다른 기관들의 투자도 크게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