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버지니아 연방법원, 메디톡스 기각 신청 인용 外

◆ 美 버지니아 연방법원, 메디톡스 기각 신청 인용

[팍스넷뉴스 이호정, 민승기, 김새미, 윤아름 기자] 버지니아 동부 지방법원 레오니 브린케이나(Leonie M. Brinkeina) 판사는 10월 5일(미국시간) 메디톡스의 기각 신청을 인용해 소송을 종결시켰다. 9월 29일 메디톡스가 소송 기각 신청을 제출한 지 6일 만이다. 앞서 메디톡스는 지난 5월 14일 미국 버지니아 동부 지방법원에 ㈜대웅과 대웅제약을 상대로 미국 특허침해 소송을 제기했었다. 해당 소송은 지난 8월 4일자로 소송 기각 신청이 제출됐고 인용만 남아있는 상태다. 대웅제약 관계자는 "이는 미국 국제무역위원회(ITC) 소송 이후로 메디톡스가 명분과 근거 없는 소송을 무리하게 제기했다는 점을 미국 법정에서 스스로 인정했다는 것으로 해석된다"며 "국내에서 진행 중인 민·형사 재판 결과에도 영향을 줄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 동아제약, 6년 7개월 만에 박카스D 가격 인상

동아제약은 내달 1일부터 약국에서 판매되는 '박카스 D'의 공급가격을 인상한다고 7일 밝혔다. 박카스D의 가격 인상은 지난 2015년 4월 1일 이후 6년 7개월 만의 일이다. 인상 폭은 공급가격을 기준으로 12.2%다. 이번 가격 인상은 인건비와 물류비 등 제반경비의 지속된 상승으로 인해 결정됐다. 동아제약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제품의 품질 개선과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 강스템바이오텍, 코로나19 경구용 치료제 공동연구계약 

강스템바이오텍은 서울대학교 약학대학의 김상희교수 연구팀과 저분자 화합물을 이용한 항바이러스 치료제 개발을 위한 공동연구계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강스템바이오텍은 이번 공동연구 계약을 통해 경구용 코로나19치료제 개발을 본격적으로 착수할 계획이다. 김상희 교수 연구팀은 천연물 유래 물질 유도체를 기반으로 한 합성 연구 플랫폼과 화합물 라이브러리를 보유하고 있다. 이를 통해 코로나19의 병원체를 포함한 RNA 바이러스에 효과적으로 항바이러스 효능을 나타내는 경구용 치료제 선도물질을 발굴해 특허를 등록했다. 한편, 최근 MSD는 코로나19 경구용 치료제 '몰누피라비르'에 대한 긴급사용승인을 미국 식품의약국(FDA)에 신청했다.


◆ 에이비엘바이오 'ABL501' 국내 임상 1상 첫 투여 완료

에이비엘바이오는 면역항암제 후보물질 'ABL501' 임상 1상의 첫 환자 투여를 마쳤다고 7일 밝혔다. 이중항체 플랫폼 '그랩바디-I(Grabody-I)' 기술을 활용한 ABL501은 PD-L1과 LAG-3라는 두 가지 면역관문을 억제해 면역세포를 활성화하는 면역관문억제제 후보물질이다. 이번 첫 투약은 삼성서울병원에서 진행됐다. 이번 임상 1상에서는 고형암 환자를 대상으로 ABL501의 단독요법에서의 내약성과 안전성을 평가할 계획이다. 한편, ABL501의 중국 내 개발·판매 권리를 보유한 나스닥 상장 파트너사 아이맵(I-Mab Biopharma)은 연내 중국에서 별도 임상을 개시할 계획이다.


◆ 앱클론–에빅스젠, 항체 신약 공동개발 추진

앱클론 이종서 대표이사(왼쪽)와 유지창 에빅스젠 대표이사(오른쪽)

앱클론은 에빅스젠과 세포·조직 투과성을 높인 항체 신약 공동 연구개발에 관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앱클론의 NEST 플랫폼으로 발굴한 항체를 에빅스젠의 약물전달 플랫폼 ACP에 적용하게 된다. 앱클론은 항원의 특정 에피토프(결합부위)에 결합하는 항체를 발굴하는 기술인 NEST 플랫폼을 보유하고 있다. NEST 플랫폼을 통해 발굴한 위암·유방암 항체치료제 'AC101'은 중국 상하이 헨리우스 바이오텍(Shangahi Henlius Biotech)에 기술이전해 임상 2상을 앞두고 있다. 에빅스젠의 ACP 기술은 신약 개발 플랫폼 기술이자 차세대 세포·조직 투과 전달 기술이다. 특히 약물의 뇌혈관장벽(BBB) 투과율을 높이는 것이 특징이다.



◆ 휴온스그룹, 안전보건경영시스템 강화

휴온스그룹은 그룹사 전반의 국제 표준 수준 안전보건경영시스템 도입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향후 계획을 공유했다고 7일 밝혔다. 휴온스그룹이 강화하고 있는 안전보건경영시스템은 사업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위험을 사전에 예측하고 예방해 작업자의 안전을 위한 해결책을 제시하는 시스템이다. 휴온스그룹은 지난 5월부터 본격적인 시스템 도입 작업에 돌입했으며, 8월 ESG위원회 설립을 계기로 시스템 도입에 속도를 내고 있다. 연말까지 산업재해 예방과 안전한 작업환경 조성을 위해 안전·보건 관리 체계를 국제 표준 수준까지 끌어올린다는 계획이다.


◆ 일동제약 '비오비타 우리아이 쾌변젤리' 출시

일동제약은 자사의 장 건강 브랜드 '비오비타'의 신제품으로 '비오비타 우리아이 쾌변젤리'를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 비오비타 우리아이 쾌변젤리는 배변 활동을 원활하게 하는 데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식이섬유가 함유된 어린이용 건강기능식품이다. 이 제품에는 주원료인 식물 유래 식이섬유 '난소화성 말토덱스트린' 3000mg을 비롯해 일동 유산균 대사산물, 락툴로오스 분말, 유기농 사과 농축액, 푸룬 농축액, 알로에 베라 겔 등의 보조 원료가 들어 있다. 일동제약은 유아·어린이를 대상으로 '비오비타 시리즈' 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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