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치닥, 2021 하반기 분야 별 채용 나서
메인넷 '라이즌' 출시 이후 사업 본격화
이 기사는 2021년 10월 08일 15시 43분 유료콘텐츠서비스 딜사이트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팍스넷뉴스 김가영 기자] HN(전 현대BS&C) 정대선 사장이 설립한 블록체인 기술 기업 에이치닥 테크놀로지는 신사업 추진을 위한 대규모 조직 개편과 함께 신규 인력을 채용한다고 8일 밝혔다. 


모집 부문은 ▲블록체인 및 백엔드 개발 ▲블록체인 인프라 담당 ▲블록체인 서비스(프론트 엔드) 개발 ▲최고기술책임자(CTO) ▲서비스기획 ▶홍보·마케팅 ▲UX/UI ▲사업기획 등이다. 최소 3~5년 이상의 관련 분야 경력자를 우대한다. 기획 등 부문에서는 글로벌 사업 추진을 위해 영어 소통이 가능한 사람에게 가점이 부여된다.


에이치닥은 지난 2017년 정대선 사장이 스위스 주크(Zug) 크랩토 밸리에 'Hdac Technology AG' 법인을 설립하며 시작한 사업이다. 에이치닥 코인을 발행한 후 ICO(가상자산 공개)를 통해 역대 자금 모집 규모 5위를 달성하는 등 많은 관심을 모았다. 그러나 비트코인을 포크해 만든 메인넷으로 인한 근본적인 제약으로 인해 사업 확장에 어려움이 있었다.



결국 지난해 10월, 네슬레 등 글로벌 기업의 최고정보관리책임자(CIO) 등을 역임한 원성환 대표를 신임 수장으로 선임했다. 원 대표 취임 이후 메인넷 합의 알고리즘 방식을 개선했고, 지난달 텐더민트 엔진 기반의 위임지분증명(Delegated Proof of Stake) 합의 알고리즘 방식으로 운영되는 메인넷 '라이즌(RIZON)'을 출시했다. 라이즌은 모듈형 블록체인으로 코스모스의 최신 소프트웨어 개발 키트(SDK)를 이용해 다양한 비즈니스 니즈에 맞춘 자체 블록체인을 만들어 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한 블록체인 간 상호운용 기술(IBC: Inter Blockchain Communication)을 적용해 다른 블록체인 메인넷과도 연동할 수 있다.


이번 대규모 인재 채용은 라이즌 기반 사업 확장을 염두에 둔 에이치닥의 성장 전략의 일환이다. 에이치닥은 라이즌을 기반으로 대체불가능토큰(NFT), 탈중앙화 금융(DeFi), 탈중앙 거래소(DEX), 결제(Payment) 등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원 대표는 "사업 성공을 위해서는 인재가 가장 중요하며, 회사와 구성원이 함께 성장해 나아가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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