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내
뉴스 랭킹 이슈 오피니언 포럼
산업 속보창
Site Map
기간 설정
KB금융지주_늘봄학교(1)
삼성전자, 협력사 채용박람회 개최...총 53개사 참여
설동협 기자
2021.10.12 11:00:34
상생협력아카데미, 8년간 컨설팅·채용 지원·교육 등 다방면 지원

[딜사이트 설동협 기자] 삼성전자는 협력회사들의 우수 인재 확보를 위해 '협력회사와 함께 내일을 열다'라는 주제로 온라인 채용박람회를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채용박람회는 이달 13일부터 26일까지 2주간 진행될 예정이다.

사진=삼성전자 제공

◆ 채용박람회, 협력사 53곳 참여

이번 행사에는 대덕전자, 드림텍, 동우화인켐, 동진쎄미켐, 디케이, 솔브레인, 엘오티베큠, 이오테크닉스, 원익아이피에스, 엠씨넥스, 인탑스, 피에스케이, 히로세코리아, KH바텍 등 삼성전자의 협력사 53곳이 참여했다.


이 중 동우화인켐, 엠씨넥스, 원익아이피에스, 드림텍과 같은 협력회사는 연매출 1조원이 넘는 중견기업이다. 채용박람회를 통해 구직자들은 기업의 채용직무, 지원 자격요건, 복리 후생 등의 취업 정보를 확인한 후 취업 희망기업에 입사 지원서를 제출하면 된다.


또, 행사 기간 중에 동진쎄미켐, 어보브반도체, 와이솔, 케이케이테크, 위드텍, 삼영순화 등 6개 기업은 비대면으로 채용 관련 문의와 설명을 들을 수 있는 온라인 채용 설명회를 실시한다. 참가 희망자는 오는 15일까지 채용박람회 홈페이지에서 사전 접수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김현석 삼성전자 대표이사 사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많은 청년들이 꿈을 실현할 수 있는 좋은 일자리를 찾기를 희망한다"며 "삼성전자는 협력회사와의 상생 활동을 더욱 강화하고, 양질의 일자리 확대 창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관련기사 more
삼성, 전국기능경기대회 우수인력 채용키로 삼성, 청년SW아카데미 7기 모집...1150명 규모 '1GB 동영상 10초에 업로드'…삼성전자, 신기록 달성 삼성전자, 유럽서 비스포크·폴더블폰 마케팅 본격화

◆ 삼성, 채용부터 교육까지 종합 지원


삼성전자 협력회사 채용박람회는 삼성전자의 협력회사 지원 전담 조직인 상생협력아카데미 내 '청년일자리센터'에서 주관한다. 2013년 설립된 상생협력아카데미는 ▲지난 50여년간 삼성전자가 터득한 기술과 노하우를 협력회사에 공유·전수하는 컨설팅 센터 ▲혁신·직무·기술·리더십 등의 교육과정을 지원하는 교육 센터 ▲인재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협력회사 인재 채용을 지원하는 청년일자리 센터 등으로 구성돼 있다.


삼성에 따르면 상생협력아카데미는 지난 8년간 1500개 협력회사를 대상으로 컨설팅을 실시했다. 또 협력회사 임직원 14만명에게 제조, 품질, 구매, 영업, 경영혁신, 리더십 등 500여개 교육 과정을 제공했다.


특히 전체 교육 과정의 70%를 직무 교육으로 구성해 실무 역량 향상에 실질적 도움이 되도록 하고 있다. 이 밖에 ▲채용박람회 개최 ▲협력회사 채용관 ▲맞춤형 채용 지원 등을 통해 4300여명의 인재 채용을 지원하는 등 협력회사의 제조, 인적 경쟁력을 끌어 올리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한편 삼성전자 협력사 채용박람회는 중소·중견 협력회사에게 우수 인재를 만날 수 있는 장을 마련해 주고, 구직자들에게는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 2012년부터 실시해 온 행사다. 특히 협력회사들이 이 행사를 통해 경력사원뿐만 아니라 신입사원들도 채용하고 있어, 청년 고용 활성화에도 기여하고 있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채용된 협력회사 사원을 대상으로 입사 후에도 신입사원 교육과 기술·품질 관리 교육 등 전문 교육까지 체계적으로 지원해 협력회사가 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전했다.

ⓒ새로운 눈으로 시장을 바라봅니다. 딜사이트 무단전재 배포금지

한국투자증권(주)
lock_clock곧 무료로 풀릴 기사
help 딜사이트 회원에게만 제공되는 특별한 콘텐트입니다.
무료 회원 가입 후 바로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more
딜사이트 회원전용
help 딜사이트 회원에게만 제공되는 특별한 콘텐트입니다. 무료 회원 가입 후 바로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회원가입
Show moreexpand_more
에딧머니성공 투자 No.1 채널 more
D+ B2C 서비스 구독
Infographic News
회사채 대표주관실적
Issue Today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