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투협, 알투플러스 개시…"투자자 역량 향상 기대"
인공지능 딥러닝 무료 교육플랫폼..."금투상품 투자·취업 등과 연계할 것"
이 기사는 2021년 10월 14일 11시 29분 유료콘텐츠서비스 딜사이트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팍스넷뉴스 김민아 기자] 금융투자협회가 전국민에게 금융투자 교육을 지원하는 '알투플러스' 교육플랫폼 서비스를 개시한다. 이를 통해 새내기 투자자들의 투자 역량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나재철 금융투자협회장은 14일 오전 금융투자협회에서 열린 알투플러스 오픈 행사에서 "과거 투자자들은 단순히 금융회사 정보에 의존했지만 정보가 급속히 생산·유통되는 현재는 소비자의 독립적인 정보 습득과 취사선택 능력이 중요해졌다"며 "스스로 강한 투자자여야 금융회사와 함께 성장하는 관계로 나아갈 수 있어 업계도 그런 관점에서 투자자 교육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국민들이 투자 기초와 나만의 투자 방법을 공부할 수 있는 배움터로 '알투플러스 서비스'를 개시했다"며 "인공지능 딥러닝 기술을 접목했으며 투자자들은 투자 역량을 진단받고 맞춤 학습이 가능해 쉽고 재미있고 효율적으로 공부가 가능하다"고 강조했다.



무료 교육 플랫폼인 알투플러스는 인공지능(AI) 모델을 기반으로 개인의 투자 역량을 종합적으로 측정·진단하고 맞춤형 콘텐츠를 제공한다. 자신만의 투자원칙과 방법을 정립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을 서비스 목표로 하고 있다.


알투플러스는 GI진단·미니진단 등 2개 진단 서비스로 구성된다. GI진단은 이용자가 가장 먼저 만나게 되는 서비스로 주식투자와 관련한 일종의 종합검진이다. 30문항을 풀면 이용자의 투자 성향, 행동편향, 투자지식 등 나만의 종합 투자 진단 결과를 받아볼 수 있다. GI진단 리포트에는 GI 소양 지수 및 상세 분야별 진단 결과, 타인과 비교한 상대평가가 제공된다. 이를 통해 본인의 실력을 가늠해 볼 수 있다.


미니 진단은 금융투자 전반에 대한 개념 이해도를 측정하는 것이다. 투자지식 측면에서 심층적인 분석을 제공한다. 표준교재 기반의 20문항을 풀이하면 상세 분야별 점수와 상대평가 정보를 통해 본인의 지식수준 및 부족한 부분을 파악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특히 GI진단 및 미니 진단을 AI가 수행·분석해 적은 수의 문제 풀이만으로도 정확한 분석과 맞춤형 추천이 가능하다. 이용자 입장에서는 간단한 진단과 진단 후 맞춤 학습을 반복하는 과정에서 투자역량을 효과적으로 향상시킬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다.


이용자들은 진단 결과에 따라 맞춤형 이러닝 콘텐츠를 추천받아 학습하거나 마음에 드는 영상을 임의로 선택해 학습할 수 있다.  협회가 자체 제작한 콘텐츠 외에도 증권사 및 전국투자자교육협의회에서 만든 콘텐츠로 구성돼 있다. 또 투자 기초와 투자 실전 등을 담은 이북 형태의 표준교재도 제공된다.


금투협은 향후 알투플러스를 보급·확산시켜 보다 많은 사람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전개할 예정이다. 오는 11월에는 전국대학생투자동아리연합회와 함께 '알투플러스 서포터즈'를 발족한다. 12월에는 일선 중·고교 및 대학교와 업무협약을 체결해 학업 현장으로까지 저변을 확장시키겠다는 계획이다.


금투협 관계자는 "주식 대중화 시대에 넘쳐나는 정보 속에서 무엇을, 어떻게 공부해야 할지 몰라 망설이던 새내기 투자자들에게 안심하고 공부할 수 있는 좋은 학습터가 될 수 있을 것"이라며 "회원사들과 협력해 알투플러스를 금융투자상품 투자·취업 등과 연계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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