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비저닝파트너스, 김용현 전 한화자산운용 대표 영입
제현주 대표와 공동대표 맡아 시너지 효과 기대
김용현 인비저닝파트너스 신임 공동대표 (사진=인비저닝파트너스)


[팍스넷뉴스 최양해 기자] 임팩트 투자 전문 벤처캐피탈 인비저닝파트너스가 김용현 전 한화자산운용 대표를 영입했다. 김 대표는 앞으로 제현주 대표와 함께 공동대표로서 인비저닝파트너스를 이끌 예정이다.


김용현 대표는 국내외 주식·채권, ETF, 글로벌 자산배분 솔루션 등 다양한 투자 형태와 영역을 아우르는 경력을 보유한 투자 전문가다. 벤처를 포함한 대체투자 영역에서도 역량을 쌓아왔다.


인비저닝파트너스는 김 대표가 20년 이상 축적한 해외 투자 경험과 광범위한 네트워크를 활용해 회사 성장 역량을 한층 더 높일 것으로 보고 있다. 특히 국제 협력이 중요한 기후기술(climate-tech) 분야에서 적극적으로 솔루션을 발굴하고, 해외 시장 진출을 목표로 하는 포트폴리오 기업에 필요한 자원을 연결해 상업화 속도를 높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 대표는 미국 시카고 대학교에서 물리학을 전공하고, 하버드 로스쿨을 졸업했다. 이후 컬럼비아 비즈니스 스쿨에서 경영학 석사 과정을 밟았다. 첫 커리어는 변호사였다. 뉴욕 기반 로펌에서 변호사로 일했다. 그러다 투자 업계로 전직을 결심하며 미국 골드만삭스 뉴욕 본사에서 기업금융(IB) 업무를 맡았다. 이후로는 칼라일코리아 대표이사, 한화생명 대체투자사업부장 등을 역임했다.


한화자산운용에서는 2016년부터 5년간 한화자산운용 최고경영자(CEO)로 재직했다. 재직 당시 한화자산운용이 운용자산(AUM) 100조원 이상의 종합자산운용사로 성장할 수 있게 이끌었다. 미국, 싱가포르, 중국, 베트남 사무소를 통해 활발한 해외 투자를 집행한 경험과 대형 금융기관에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투자원칙을 뿌리내리게 했던 리더십이 강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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