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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톡시, 와이디온라인 명성을 다시!
김진욱 기자
2021.10.18 16:50:57
게임기업 플러그박스로 대주주 변경...게임 퍼블리싱 사업 재도전
이 기사는 2021년 10월 18일 16시 50분 유료콘텐츠서비스 딜사이트 플러스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딜사이트 김진욱 기자] 사명 변경전 와이디온라인으로 게임사업에 중심이었던 아이톡시(대표이사 전봉규, 이호형)의 최대주주가 ㈜플러그박스로 변경됐다고 18일 공시를 통해 밝혔다.


대주주 변경은 플러그박스가 아이톡시의 제3자 유상증자배정을 통해 총 보유 지분 36.38%를 확보하며 이뤄졌다. 아이톡시는 플러그박스의 자회사로 편입됐다.


아이톡시의 최대 주주가 된 플러그박스는 투엠비게임, 블루솜 등 5개 VR·PC·모바일 게임 개발 자회사를 보유하고 있는 게임 회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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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 게임사업을 진행했던 아이톡시는 대주주 변경으로 사업·마케팅·운영 전문가로 구성된 게임사업본부를 신설하고 다시 게임사업을 사업에 중심에 둔다. 이를 통해 플러그박스의 다른 개발 자회사들이 직접 서비스 중인 게임들을 아이톡시를 통해 퍼블리싱하게 된다.


현재 아이톡시는 '소울시커:6번째 기사단', '아이러브 베네치아', '피플 앤 더 시티' 총 3개 게임 퍼블리싱을 시작했다. 이어 다른 관계사들이 개발 중인 게임들의 서비스도 담당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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