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E&S, 美에너지솔루션 기업에 최대 4억불 투자
미국 레브 리뉴어블스 지분 확보…모회사 LS파워와 전략적 파트너십
이 기사는 2021년 10월 18일 18시 29분 유료콘텐츠서비스 딜사이트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팍스넷뉴스 김진배 기자] SK E&S가 미국 에너지솔루션 기업 '레브 리뉴어블스'(Rev Renewables)에 최대 4억 달러(한화 약 4748억원)를 투자한다.


SK E&S는 18일 공시를 통해 미국의 에너지솔루션 분야 선도기업인 레브 리뉴어블스에 최대 4억달러를 투자하기 위해 자회사인 'SK E&S 아메리카'에 출자한다고 밝혔다. SK E&S는 지난 9월 미국 그리드 에너지 솔루션 기업인 KCE(Key Capture Energy)사를 인수하기도 했다.


SK E&S가 이번에 투자하는 레브 리뉴어블스는 미국 전역에서 에너지저장장치(ESS) 290MW, 태양광발전 365MW, 풍력발전 132MW, 양수발전 1,620MW등 총 2.4GW규모의 친환경 발전 자산을 운영하고 있는 미국의 친환경에너지 전문 기업이다.



에너지 솔루션은 재생에너지 확대 등으로 전력망의 불안정성이 높아지고 전기차 확산 등 소비자들의 에너지 사용 패턴이 다양해지면서 생기는 문제를 ESS와 IT기술을 접목시켜 효율적으로 해결하는 신산업으로 향후 폭발적인 성장이 예상되는 분야다.


SK E&S는 "이번 투자를 통해 레브 리뉴어블스의 모기업인 LS파워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확보하게 된 것도 의미가 크다"고 설명했다.


LS파워는 1990년에 설립된 미국의 종합 에너지솔루션 기업이다. 지난 30여년간 발전사업을 개발·운영해 왔고, 가스발전과 재생에너지, 전기차 충전, 마이크로그리드 서비스 분야에서 최고 수준의 역량을 보유했다.


특히, LS파워는 미국 내 전기차 고속 충전소를 840개 가량 보유했다. 현재 미국 전기차 고속충전 시장 점유율 3위 기업인 이브이고(EVgo), 전기차 충전소 검색 모바일 어플리케이션 분야 1위 운영사인 리카르고(Recargo), 마이크로그리드 사업자인 엔듀런트(Endurant)와 에너지 수요 관리 솔루션 기업 씨파워(CPower) 등을 자회사로 보유하고 있다.


SK E&S 관계자는 "향후 LS파워와 함께 ESS·분산 전원 기반의 마이크로그리드 사업, 전기차 배터리 기반의 부가 서비스를 제공하는 모빌리티 솔루션 사업 등 다양한 에너지솔루션 분야에서 전략적 파트너로서 협력을 도모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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