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롭테크 피칭&매칭데이, 기업간 투자·협업의 장 열어
코로나19로 1년 만에 개최…피칭기업 12개사·매칭기업 11개사
이 기사는 2021년 10월 19일 21시 21분 유료콘텐츠서비스 딜사이트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19일 '제3회 프롭테크 피칭&매칭(Pitching& Matching)데이'에 참석한 관계자들이 기념촬영 하고 있다. 사진=김호연 기자


[팍스넷뉴스 김호연 기자] 한국프롭테크포럼이 약 1년 만에 프롭테크 스타트업과 투자업계가 오프라인으로 교류하는 장을 열었다. '프롭테크 피칭&매칭데이'를 통해 프롭테크 분야 스타트업과 다양한 업체가 직접 만나 미래 청사진을 공유했다.


한국프롭테크포럼은 19일 그레이프라운지 강남점에서 '제3회 프롭테크 피칭&매칭(Pitching& Matching)데이'를 개최했다. 오프라인과 온라인 중계를 동시에 진행했고 한국부동산원이 후원기관으로 참여했다.


행사는 1부와 2부로 나누어 진행했다. 1부에는 총 12개 스타트업이 업체별 서비스와 방향성을 소개하는 '피칭'을 가졌다. 2부는 피칭 스타트업과 11개 매칭기업이 1대1로 교류하는 '1대1 매칭' 시간으로 구성했다.



1부 피칭에는 ▲그레이프 ▲드론오렌지 ▲복부인 ▲브랜드본담 ▲쏘시오리빙 ▲쓰리아이 ▲아이엠박스 ▲엘리콘 ▲오퍼스엠 ▲온다 등 한국프롭테크포럼의 회원사 10곳과 리버블, 비앤써 등 한국부동산원 창업경진대회 수상팀 2곳이 참석했다.


2부 1대1 매칭 시간엔 투자 유치, 프롭테크 비즈니스 협력 등 협업 방안을 교류하는 시간을 가졌다. 매칭기업은 총 11개사로 ▲KTB자산운용 ▲KT에스테이트 ▲SJ투자파트너스 ▲도원그룹 ▲롯데물산 ▲브리즈인베스트먼트 ▲어썸벤처스 ▲우미건설 ▲유진투자증권 ▲이지스투자파트너스 ▲화성산업 등이다.


'제3회 프롭테크 피칭&매칭(Pitching& Matching)데이'에 참석한 스타트업과 투자업체가 1대1 매칭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김호연 기자


안성우 한국프롭테크 의장은 영상을 통해 "프롭테크 스타트업이 우수한 기술력과 성장가능성을 꾸준히 유지한 덕분에 프롭테크 피칭&매칭데이를 3회까지 진행할 수 있었다"며 "오늘의 자리가 투자 및 협업의 기회로 이어지는 의미 있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정환 한국부동산원 연구개발실장은 "최근 기술 발전으로 개발 및 공급자 중심이던 부동산 산업이 수요자 중심으로 변하고 있다"며 "이러한 변화는 IT기술 기반 혁신적 서비스 제공하는 프롭테크 업체들 있어 가능했다"고 격려했다. 이어 "프롭테크 스타트업의 매출액이 1조원, 종사자 수는 6000여명에 이르지만 선진국 대비 부가가치 창출이 저조하고 기존 부동산업계와의 갈등 등 나아갈 길이 아직 멀다"며 "한국부동산원도 다각적인 활동을 통해 프롭테크 스타트업의 발굴과 지원에 앞장서겠다"고 덧붙였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스타트업과 건설업계, 투자업계는 모두 만족스러운 만남의 장이 됐다고 평가했다. 투자업계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해 유망한 스타트업과 만남과 교류가 제한적일 수밖에 없었다"며 "눈에 들어오는 스타트업이 여럿 있어 투자를 적극적으로 검토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행사에 참여한 스타트업 관계자는 "다양한 투자자와 건설업체를 만나 회사에 대한 방향성을 공유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며 "오랜만에 찾아온 교류의 장이 만족스러운 성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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