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서 불가능한 포지션 '대마초 주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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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팍스넷뉴스 심두보 기자] 캐나다는 2018년 10월 대마초(기호용 마리화나)를 합법화했습니다. 당시 정부는 범죄조직의 수익을 줄이고 아이들을 지키기 위해 대마초 합법화를 하게 되었다고 밝혔죠. 그리고 산업계에서도 기대의 시각으로 이 법을 지켜봤습니다. 대마초 관련 시장이 성장하지 않을까 하는 기대 때문입니다. 당시 시장조사기관인 아크뷰마켓리서치는 북미 대마초 시장 규모가 2017년 91억 달러에서 2022년 289억 달러까지 커질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캐나다의 대마초 합법화를 기점으로 관련 사업을 추진하는 기업도 크게 늘었습니다. 이를 골드 러시(Gold rush)에 빗대어 그린 러시(Green rush)라고 불렀습니다.


기대감은 거품을 낳기 마련입니다. 합법화 후 1년 뒤 많은 캐나다 대마초 기업에 투자한 투자자들은 큰 손실을 봤죠. 당시 이런 실패의 배경으로 '맛 없는 대마초'가 꼽혔는데요, 합법화 후 기업들이 공급 확대에만 집중하고 품질 관리에 소홀하지 않았냐는 비판이 있었습니다. 또한 합법화되긴 했지만, 강력한 규제는 있었기에 판매 및 제조 라이선스 허가 과정이 쉽지 않았습니다. 결국 소비자들은 맛 없고 구하기 어려운 합법 대마초 대신 기존의 암시장 대마초를 찾게 된 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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