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인터넷 먹통…"디도스인지 아직 모른다"
위기관리위원회 가동해 원인 파악 중
이 기사는 2021년 10월 25일 14시 09분 유료콘텐츠서비스 딜사이트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팍스넷뉴스 최지웅 기자] KT가 25일 오전 11시20분 전후로 유·무선 인터넷 서비스 장애를 일으켰다. 인터넷 검색부터 증권거래시스템, 상점 결제시스템 이용 등 KT 유·무선 네트워크 전반에 걸쳐 서비스 장애가 발생하면서 이용자 불편을 초래했다. KT는 현재 서비스 장애를 복구하며 원인을 파악 중이다.


KT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20분쯤부터 약 38분 정도 자사 유·무선 인터넷 서비스에 장애가 발생했다. KT는 "위기관리위원회를 즉시 가동해 신속하게 조치하고 있다"며 "현재 순차적으로 회복 중"이라고 밝혔다. 


관련 업계는 KT가 대규모 디도스 공격을 받았다고 추정했지만 아직 원인이 밝혀지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주무부처인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인터넷진흥원(KISA)도 이번 사태와 관련해 상황을 파악 중이다. KISA는 "현재 KT와 조율해 원인을 파악하고 있다"며 "실제 디도스 공격이 있었는지 알 수 없다"고 설명했다.



이번 인터넷 서비스 장애는 전국적으로 발생했다. KT 서비스를 이용하는 식당 등에서 결제시스템과 QR 인증이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않아 시민들이 불편을 겪은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KT의 신속한 조치로 서울과 수도권 지역은 대부분의 서비스가 정상화되고 있다. 다른 지역도 순차적으로 복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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