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J그룹, 캉골 덕 '코시국'에도 승승장구
3Q 누적매출 1000억·영업익 200억 돌파


[팍스넷뉴스 최보람 기자] SJ그룹이 인기 브랜드 '캉골'을 앞세워 코로나19 사태 속에서도 질적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


SJ그룹은 연결기준 올 3분기 누적 매출이 1060억원으로 전년 동기대비 34.7% 증가했다고 25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64.7% 급증한 215억원으로 집계됐다.


SJ그룹의 성적표가 눈길을 끄는 것은 패션업계에 심대한 타격을 준 코로나19 사태에 아랑곳 않고 실적이 향상되고 있단 점이다. 실제 SJ그룹의 3분기 누적 영업이익은 2019년 118억원에서 지난해 131억원, 올해 215억원으로 지속 성장 중이다. 매출은 2019년 804억원에서 지난해 787억원으로 2.1% 감소했으나 올해는 1000억원을 돌파했다.



회사 측은 주력인 캉골 가방제품이 매출을 회복했고 새로 시작한 아동복사업에서 성과를 낸 덕분이라고 밝혔다.


SJ그룹 관계자는 "지난해에는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미등교 등으로 가방매출이 다소 줄었는데 올해는 매출이 많이 회복됐다"면서 "2018년 사업을 시작한 아동복 브랜드 '캉골 키즈'가 인기를 끈 것 또한 실적 향상에 큰 영향을 끼쳤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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