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銀, 3Q 누적순익 1.8조 '역대 최대'
중소기업대출 잔액 금융권 최초 200조원 넘어서
이 기사는 2021년 10월 26일 16시 25분 유료콘텐츠서비스 딜사이트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팍스넷뉴스 강지수 기자] IBK기업은행의 3분기 연결기준 누적 당기순이익이 역대 최대 수준을 기록했다. 중소기업대출 잔액은 금융권 최초로 200조원을 돌파했다.


기업은행은 3분기 연결기준 누적 당기순이익으로 1조8264억원을 거뒀다고 26일 밝혔다.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53.8% 증가한 수치다. 자회사를 제외한 은행 별도 당기순이익은 1조5237억원으로 분기 기준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3분기 당기순이익은 전분기대비 1.6% 감소한 6121억원을 시현했다. 순이자마진(NIM)은 전분기대비 2bp 하락한 1.49%를 나타냈다.


중소기업대출 잔액은 지난해 말보다 14조6000억원(7.8%) 늘어난 201조4000원을 기록하며 금융권 최초 중기대출 잔액 200조원을 돌파했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위기 때마다 중소기업의 우산이 돼주는 등 국책은행으로서의 역할을 다했던 점이 이번 실적에 도움이 됐다"고 자평했다. 


수출기업을 중심으로 한 거래기업 실적개선과 정부정책 효과 등으로 고정이하여신비율과 총 연체율은 각각 0.85%, 0.29%로 양호한 건전성을 나타냈다. 미래위험에 대비하기 위한 대손충당금 적립에도 대손비용률은 전년동기 대비 0.28%p 하락한 0.35%를 시현했다.



일반자회사의 경우 지난 해 출자 등 수익원 다각화 노력에 힘입어 전년동기 대비 67.9% 증가한 3328억원의 당기순이익을 거뒀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코로나 위기극복을 위한 지원프로그램 운영과 함께, 고객기반 확대를 통한 수익기회 창출의 선순환 구조를 지속적으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IBK기업은행 본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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