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도 총수 지정 문제없다"…'제2 쿠팡' 사례 막는다 外
이 기사는 2021년 10월 27일 08시 38분 유료콘텐츠서비스 딜사이트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외국인도 총수 지정 문제없다"…`제2 쿠팡` 사례 막는다 / 이데일리


공정거래위원회가 동일인(총수)제도 개선을 위해 발주한 용역을 맡은 연구팀이 "외국인이라고 동일인 지정에서 제외할 이유가 없다"라고 잠정 결론을 낸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 올해 국적 문제로 동일인에서 제외된 쿠팡 창립자 김범석 쿠팡 inc 이사회 의장이 내년 5월 대기업집단 지정 때는 동일인으로 지정될 가능성도 한층 높아졌다. 연구용역을 총괄하는 신영수 경북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는 ▲매출 대부분이 한국에서 발생하는 글로벌 기업집단의 최대주주 ▲국내에서 거주하는 등 사실상의 지배력을 행사할 수 있는 객관적인 여건 형성 ▲실제로 인사권 및 경영상의 중요 의사결정에 참여 등 세 가지 조건을 모두 충족한다면 종전처럼 외국 국적자라도 동일인으로 지정하지 않을 이유가 없다고 설명했다. 


SK하이닉스, 17년 만에 키파운드리 되찾는다 / 한국경제


SK하이닉스가 17년 전 경영난 때문에 매각해야 했던 파운드리(반도체 수탁생산)업체 키파운드리를 인수한다. 박정호 SK하이닉스 부회장이 "파운드리를 두 배 키우겠다"고 밝힌 청사진도 이번 인수로 실현할 수 있게 됐다. 26일 전자업계에 따르면 SK하이닉스는 이번주 사모펀드(PEF)인 알케미스트캐피탈 등이 보유한 키파운드리(옛 매그나칩 파운드리 부문) 지분 전량을 인수하는 계약을 체결한다. 매각 측은 여러 인수 희망 후보의 조건을 검토한 후 SK하이닉스를 낙점해 협상을 했다. 키파운드리의 기업가치는 약 6000억원으로 평가됐다. 키파운드리는 8인치 웨이퍼 기반 파운드리업체로 1979년 설립된 LG반도체가 모체다. 1999년 현대전자와 합병하면서 하이닉스반도체가 됐고, 2004년 하이닉스가 구조조정 과정에서 비메모리 부문을 분리한 뒤 매그나칩반도체라는 법인을 세워 해외 CVC캐피털에 매각했다.



최태원, 文대통령 유럽 순방 경제일정 합류 / 한국경제TV


최태원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이 문재인 대통령의 유럽 순방일정에 합류한다. 26일 대한상의에 따르면 최태원 회장은 문재인 대통령의 유럽 순방 일정 중 다음달 2일부터 4일까지 진행하는 마지막 경제인 일정에 합류할 예정이다. 문 대통령은 오는 29일 교황청 공식 방문을 시작으로 오는 30~31일 G20 정상회의, 다음 달 1~2일 COP26 정상회의 일정을 소화한 뒤, 유럽 순방 마지막 일정으로 다음 달 2일부터 4일까지 헝가리를 국빈 방문한다. 헝가리 국빈 방문 일정엔 '비세그라드 그룹(V4)'과의 정상회의, 한·비세그라드 비즈니스 포럼 등이 포함 돼있다.


삼성물산 감사인 바뀐다…그룹 회계 재편 '가속' / 뉴시스


삼성물산의 회계 감사인이 삼일회계법인에서 한영회계법인으로 교체된다. 27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금융감독원은 삼성물산의 지정 외부감사인으로 한영회계법인을 사전통지했다. 내달 있을 본통지 전 지정 변경 요청이 없으면 한영회계법인은 내년부터 3년간 삼성물산의 외부감사를 맡는다. 이로써 삼성물산의 감사인은 지난 2015년 이후 7년 만에 삼일회계법인에서 한영회계법인으로 변경된다. 지난 2018년만 하더라도 삼성그룹 내 주요 계열사의 감사인은 삼일회계법인이 독식하고 있었으나 점차 분화하는 양상을 보이고 있다. 이번 삼성물산의 감사인 변경으로 그룹 내 주요 계열사가 모두 다른 감사인을 두게 됐다.


이달 내 모든 은행 전세대출 '상승분만, 잔금일 전' 규제 시행 / 연합뉴스


앞으로 금융소비자들은 모든 은행에서 전세대출을 최대 전셋값 상승분까지, 잔금 지급일 이전에만 받을 수 있다. 1주택자가 케이뱅크가 아닌 다른 은행에서 앱 등을 통해 비대면 전세대출을 받기도 어려워진다. 27일 복수 은행에 따르면 소매금융을 취급하는 17개 은행은 모두 임대차(전세)계약 갱신에 따른 전세자금 대출의 한도를 '임차보증금(전셋값) 증액 금액 범위 내'로 축소하기로 했다. 아울러 이들 은행은 임대차계약서상 잔금 지급일 이전까지만 전세자금 대출을 내줄 방침이다. 현재 은행들은 신규 임차(전세)의 경우, 입주일과 주민등록전입일 가운데 이른 날로부터 3개월 이내까지 전세자금 대출 신청을 받았다. 하지만, 잔금 지급일 이전까지만 대출을 내주게 되면 대출 신청 가능 기간이 크게 줄어든다. 은행들은 1주택 보유자의 비대면 전세대출 신청도 막는다. 따라서 앞으로 1주택자는 꼭 은행 창구에서만 전세대출을 신청할 수 있다.


국세청, 코인거래소 컨설팅…"예정대로 내년 가상화폐 과세" / 주요언론


가상화폐 과세를 약 2개월 앞두고 국세청이 국내 가상화폐 거래소들을 대상으로 컨설팅을 진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정치권에서는 내년부터 가상화폐 수익에 대해 과세하겠다는 정부의 계획을 유예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지만, 정부는 과세를 위한 작업을 진행하고 있는 모양새다. 27일 업계 등에 따르면 국세청은 지난 25일부터 이틀간 금융위원회에 신고를 마친 국내 가상화폐 거래소 29곳 중 28곳을 불러 과세 관련 컨설팅을 했다. 국세청은 컨설팅에서 "내년 1월 1일부터 가상화폐 (수익에 대한) 과세를 시행할 예정"이라면서 관련 절차를 안내했다.


9월 일반회사채 4.9조원 발행…전월 대비 7배 증가 / 주요언론


지난달 일반회사채 발행이 대폭 늘어났다. 27일 금융감독원이 발표한 '9월 중 기업의 직접금융 조달실적'을 보면 지난달 회사채 발행액은 총 17조5894억원으로 전월보다 18.2%(2조7036억원) 증가했다. 유형별로 보면 일반회사채 발행액이 4조9500억원(47건)으로, 전월 대비 698.4%(4조3300억원) 급증했다. 금감원은 "중·장기채 위주의 발행이 지속 중이며, 9월 들어 차환 목적의 발행이 재개되고 시설자금 비중이 증가했다"고 일반 회사채 발행액 급증 배경을 설명했다.


대기업 총수 자녀세대 주식자산 비중 2년새 9.7%p↑…세대교체 가속 / 주요언론


국내 대기업 총수 일가의 자녀 세대가 보유한 주식가치 비중이 2년 새 10%포인트 가까이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고(故) 이건희 회장의 주식 상속이 이뤄진 삼성을 비롯해 롯데, 신세계, 한국타이어 등의 자녀 세대 주식 가치 비중은 이 기간 두 자릿수로 상승해 승계작업에 속도가 붙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기업평가 사이트 CEO스코어는 총수가 있는 국내 60개 대기업집단을 대상으로 2019년부터 올해까지 총수 일가 보유주식 가치를 조사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27일 밝혔다. 이들 총수 일가의 자녀 세대 주식가치 비중은 올해 10월 43.6%로, 2019년 말의 33.9%보다 9.7%포인트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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