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 3분기 영업익 1523억…전년比 27.3%↓
바레인 LNG 일회성 비용 영향…순이익 전년비 29.7%↑
이 기사는 2021년 10월 27일 16시 59분 유료콘텐츠서비스 딜사이트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팍스넷뉴스 권녕찬 기자] GS건설의 3분기 영업이익이 해외현장 일회성 비용 반영으로 저조한 실적을 기록했다.


GS건설은 올해 3분기 실적을 잠정 집계한 결과, 영업이익 1523억원으로 전년동기(2093억원) 대비 27.3% 감소했다고 27일 공시했다. 


3분기 매출도 2조1717억원으로 전년동기(2조3168억원) 대비 6.3% 줄었다. 다만 3분기 당기순이익은 1333억원으로 전년동기(1028억원) 대비 29.7%% 증가했다.


GS건설은 영업이익 감소에 대해 지난해 완공한 바레인 LNG터미널 현장의 정산 문제로 1400여억원의 일회성 비용을 반영한 영향이라고 밝혔다. 



GS건설은 "1400여억원의 일회성 비용이 영업이익에서 빠진 것을 감안하고도 1523억원의 영업 흑자를 기록해 일회성 비용을 뺀 실적은 오히려 지난해에 비해 개선됐다"고 말했다. 이어 "해당 비용은 향후 적절한 절차를 거쳐 환입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라고 했다. 


3분기 신규수주는 2조6300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1.1% 소폭 감소했다. GS건설은 4분기 GS이니마의 오만 수주 추가 인식과 호주 대규모 인프라 수주가 예정돼 있어 증가세로 돌아설 것으로 전망했다.


3분기 누적 실적은 매출 6조4180억원, 영업이익 4540억원, 당기순이익 3532억원이다. 매출과 영업이익은 전년동기 대비 각각 12.2%, 16.8% 감소했고, 순이익은 10.5% 증가했다. 영업이익률은 7.1%를 기록했다.


GS건설 관계자는 "4분기 이후에는 건축·주택부문, 신사업 부문 성장과 해외 수주 호조로 견조한 성장세가 이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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