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사이언스, 英 옥스퍼드대와 팬데믹 사이언스 협약 外

◆ 한미사이언스, 英 옥스퍼드대와 팬데믹 사이언스 협약

[팍스넷뉴스 이호정, 민승기, 김새미 기자] 한미사이언스는 옥스퍼드대학교와 함께 신·변종 감염병 예방을 위한 포괄적 연구 개발 협약, 팬데믹 사이언스 동맹 협약을 맺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코로나19(COVID-19)와 포스트 팬데믹(Post Pandemic)을 대비하기 위해 체결됐다. 임종윤 한미사이언스 대표이사는 지난 26일(현지시각) 영국 옥스퍼드대학교에서 열린 협약식에 참여했다. 임 대표는 "이미 확보된 3개의 메신저 리보핵산(mRNA) 후보 중 추가 독성 실험, 공정 개선 연구를 통해 내년 상반기 미국 식품의약국(FDA) 임상시험계획서(IND) 신청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말했다.


◆ 마크로젠, 스페인 지사 확장 이전

마크로젠은 지난 27일 스페인 지사(사진) 확장 이전을 완료했다고 28일 밝혔다. 마크로젠은 스페인 지사를 마드리드 중심지로 옮기고, 임상진단·치료 서비스 사업 확대를 추진한다. 현지 유전체 분석 시장에서 쌓아온 역량을 기반으로 유럽 임상진단·치료 시장까지 진출한다는 계획이다. 마크로젠 스페인 지사는 올해 3분기 기준 스페인 차세대염기서열분석(NGS) 시장 시장점유율 40% 이상, 1위를 유지하고 있다. 인접 국가인 포르투갈까지 고객을 유치해 사업을 펼치고 있다. 마크로젠 스페인 지사가 지난 3월부터 진행한 의료 서비스 국제표준 'ISO15180' 인증 절차도 올 하반기에 마무리할 예정이다. 마크로젠은 코로나19 진단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현지 여행사와 업무협약도 추진 중이다.


◆ 휴온스바이오파마 '휴톡스' 도미니카공화국 허가

휴온스글로벌의 자회사 휴온스바이오파마는 최근 보툴리눔 톡신 '휴톡스'가 도미니카공화국에서 품목 허가를 취득했다고 28일 밝혔다. 지난 25일 독일 헤마토팜과 유럽 29개국 진출에 대한 972억원 규모의 수출 계약을 체결한 지 불과 나흘 만에 중남미 시장에서 성과를 낸 것이다. 휴온스바이오파마는 도미니카공화국 에스테틱 시장 유통 1위 기업인 파길(FAGIL)을 통해 현지 시장에 진출한다. 파길은 현지 유통뿐 아니라 영업·마케팅 전반을 책임진다. 김영목 휴온스바이오파마 대표는 "추가적으로 올해 안에 러시아 허가 획득과 대만 임상시험계획(IND) 신청 등의 성과가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 뉴라클사이언스, 치매 항체신약 캐나다 임상 1상 승인

뉴라클사이언스는 캐나다 보건부(Health Canada)로부터 퇴행성 뇌질환 항체치료제 'NS101'의 임상 1상 시험승인신청(CTA)을 승인받았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임상은 약 60여 명의 건강한 남성을 대상으로 NS101의 정맥 주사 투여 시의 안전성, 내약성, 약동력학, 면역원성을 확인하고 투여 용량을 확인하기 위해 진행된다. 1차평가지표는 안전성·내약성이며, 2차평가지표는 NS101 투여 후 혈액과 뇌척수액 내에서의 약동력학·면역원성이다. 성재영 뉴라클사이언스 대표는 "NS101은 현재 글로벌 임상 진입뿐 아니라 다수의 글로벌 제약사와 비밀유지 계약을 맺고 기술이전을 논의 중"이라며 "내년에는 코스닥 상장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 코아스템, 다계통 위축증 치료제 연구 결과 국제 학술지 게재

코아스템은 다계통 위축증 환자를 대상으로 자가 골수 유래 중간엽 줄기세포 치료제를 투여한 임상 1상의 연구 결과가 국제 학술지에 게재됐다고 28일 밝혔다. 다계통 위축증은 임상적으로 파킨슨 증상을 보이지만 다른 신경계통의 이상증상이 동반되는 만성 퇴행성 질환이다. 현재까지 개발된 근본적 치료제가 없는 실정이다. 이번 임상 1상 결과, 안전성이 확인됐고 일부 전염증성 사이토카인의 혈장 수치가 약물 투여 이후 감소되는 것을 발견했다. 코아스템은 이번 임상 결과를 바탕으로 유사한 질병의 난치성 신경계 질환 치료제를 개발할 계획이다. 


◆ 앱클론, 엔세이지와 유전자 교정 CAR-NK 세포치료제 공동개발

앱클론은 엔세이지와 유전자 편집 기술을 적용한 CAR-NK 세포치료제 공동개발을 위한 업무 제휴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를 통해 앱클론은 CAR-T 플랫폼 기술을 넘어 CAR-NK 기술로 연구개발 영역을 확대한다. 특히 자사의 항체 발굴 기술과 엔세이지의 유전자가위 기술을 결합해 세포치료제 시장을 겨냥한다는 전략이다. CAR-NK 세포치료제는 재조합한 항원 수용체(CAR)와 자연살해세포(NK cell)를 결합한 세포치료제다. CAR-NK 세포치료제는 아직 국내외에 승인된 사례가 없다. 이종서 앱클론 대표는 "양사의 협력을 통해 CAR-NK 세포치료제로 파이프라인을 확장하고 CAR 기술력을 고도화함으로써 관련 산업을 선도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겠다"고 했다.


◆ 진양곤 회장, 美 자회사 엘레바 이사회 의장 선임

에이치엘비는 진양곤 회장이 미국 자회사 엘레바(Elevar Therapeutics)의 의장으로 지난 27일 선임됐다고 28일 밝혔다. 엘레바는 에이치엘비가 100% 지분을 보유한 신약개발 전문기업으로 표적항암 신약물질 '리보세라닙(rivocerinib)'과 3세대 파클리탁셀 제제인 '아필리아(apealea)'를 개발 중이다. 에이치엘비 관계자는 "진 회장이 엘레바 이사회 의장에 취임한 것은 책임경영과 함께 현재 진행중인 임상에 더욱 속도를 내기 위한 것"이라며 "미국 자회사, 관계사간 원활한 협업을 이끌기 위한 의도도 깔려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지트리비앤티 인수가 완료되면 미국 기업들간 시너지는 더욱 커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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