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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게임즈, '오딘' 효과 톡톡…역대 분기 최고 실적
최지웅 기자
2021.11.03 09:49:31
3분기 매출 4662억원, 영업이익 427억원, 순이익 443억원 달성
이 기사는 2021년 11월 03일 09시 49분 유료콘텐츠서비스 딜사이트 플러스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딜사이트 최지웅 기자] 카카오게임즈가 국내 양대 앱마켓 매출 1위를 석권한 신작 '오딘: 발할라 라이징' 흥행에 힘입어 역대 최고 분기 실적을 달성했다. 


카카오게임즈는 올해 3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427억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101.3% 증가했다고 3일 밝혔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4662억원, 당기순이익은 443억원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 각각 209.7%, 64.4% 늘어난 수치다.


3분기에는 지난 6월 출시된 '오딘: 발할라 라이징' 성과가 온기 반영됐다. 오딘은 출시 후 17주 연속 국내 구글 플레이 및 애플 앱스토어 매출 1위를 차지하고 있다. 특히 오딘은 기존 IP 중심의 모바일 MMORPG 시장에서 신규 IP로 뛰어난 성과를 거두고 장기 흥행이 가능한 안정적인 트래픽을 유지하고 있다는 점에서 긍정적인 평가를 받는다. 


카카오게임즈는 오딘 흥행과 더불어 모바일 게임 및 기타 매출의 성과가 더해져 매출 및 영업이익에서 분기 최고 실적을 기록했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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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분기 모바일 게임 부문은 전년 동기 대비 359% 증가한 약 4105억원의 매출을 거뒀다. PC온라인 게임 부문은 기존 게임 매출 안정화와 신작 게임 출시 일정 조정에 따라 약 179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자회사 카카오 VX가 견인하고 있는 기타 매출은 골프 산업의 호황과 '프렌즈 스크린'의 대중적인 인기에 힘입어 전년 동기 대비 약 121% 증가한 약 377억원을 달성해 분기 최대 실적을 경신했다.


카카오게임즈는 향후 '글로벌'과 '비욘드 게임'을 목표로 사업 경쟁력 제고에 나설 계획이다. 먼저, 기대 신작 '우마무스메 프리티 더비'를 비롯해 모바일 횡스크롤 게임 '가디스 오더', 모바일 수집형 RPG '에버소울', PC 온라인 생존게임 '디스테라' 등 다양한 장르의 게임을 국내외 시장에 선보인다. 또 엑스엘게임즈의 신작과 프로젝트 '아레스(가칭)' 등 미공개 신작들도 순차적으로 공개할 예정이다. 


카카오게임즈 관계자는 "'비욘드 게임'을 목표로, 게임의 본질인 '플레이' 영역으로 진출, 자회사 및 계열 회사들을 통해 오프라인과 온라인이 결합되는 '스포츠', '메타버스' 분야로 영역을 확장해 새로운 성장 동력을 확보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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