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브로드밴드 '애플 TV 4K' 출시
애플 TV 4K 구매B tv 이용 고객, 애플 TV+ 최대 6개월 무료
[딜사이트 김진욱 기자] SK브로드밴드가 애플과 협업을 통해 OTT(온라인동영상서비스) '애플 TV 4K'를 4일 출시했다. SK브로드밴드가 애플의 협력을 통해 국내 OTT 시장에 새로운 바람을 불어넣을 것인지 기대가 된다.
4일 업계에 따르면 애플은 국내에 애플 TV+와 애플 TV 앱, 애플 TV 4K를 동시 출시했다. 특히 OTT 기기인 '애플 TV 4K'를 SK브로드밴드를 통해 독점 공급했다.
애플 TV+는 오리지널 시리즈 중심의 영화를 제공한다. 월 이용료는 6500원이며 최대 6명까지 서비스를 공유할 수 있다. 애플 TV+는 첫 한국어 오리지널 시리즈 'Dr. 브레인'을 4일 전 세계에 공개했다. Dr. 브레인은 한국 웹툰을 원작으로 한 작품으로 배우 이선균이 주연을 맡았다.
전통 스크린인 TV를 통해 애플 TV+를 시청하기 위해서는 SK브로드밴드를 통해 애플 TV 4K를 구입·설치하면 된다. 애플 TV 4K에서 B tv 실시간 채널과 애플 TV 앱을 통해 선호하는 TV 프로그램 및 영화, 그 외 VOD 서비스까지 모두 즐길 수 있다.
SK브로드밴드를 통해 애플 TV 4K를 구매하고 B tv를 이용하는 고객은 스트리밍 서비스 애플 TV+를 최대 6개월 간 무료 체험할 수 있다.
ⓒ새로운 눈으로 시장을 바라봅니다. 딜사이트 무단전재 배포금지
관련기사
more
SK텔레콤-SK스퀘어 출범…기업가치 높아지나
디즈니플러스 잡은 LG유플러스...만년 3위 넘어서나?
SK텔레콤, 미디어·보안·커머스 등 뉴 ICT 효자 등극
SK브로드밴드, 미디어창작콘테스트 시상식 개최
관련종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