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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분기 힘 못 쓴 동원그룹 주력 3사
최보람 기자
2021.11.04 17:57:49
F&B만 수익성 개선...산업·시스템즈 등 원료 공급사 부진

[팍스넷뉴스 최보람 기자] 동원그룹의 주력회사들이 올 3분기 다소 부진한 성적표를 받아 들었다. 동원F&B가 식품사업 호조 덕을 봤지만 수산 및 물류업체인 동원산업과 패키징 계열사 동원시스템즈의 수익성은 저하됐다.



4일 업계에 따르면 동원F&B의 올 3분기 매출 및 영업이익은 각각 9651억원, 491억원으로 집계됐다. 매출은 전년 동기대비 7.5%, 영업이익은 11.9% 각각 증가했다.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외식수요 일부 회복에도 참치캔 및 햄, 가정간편식(HMR) 판매가 원활이 이뤄진 결과다. 여기에 추석선물세트 수요 및 축육산업 관련 매출 증대도 실적 성장에 한몫했다. 다만 순이익은 151억원으로 전년대비 50.9% 빠졌는데 이는 자회사 더반찬의 주식가치 조정에 의한 일시적 요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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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간재 생산업체들은 웃지 못했다.


동원산업이 올 3분기에 올린 영업이익은 696억원으로 전년 3분기보다 25.5% 감소했고 매출은 0.5% 증가한 7375억원을 기록했다. 수산 및 유통사업의 수익성이 일부 개선된 것으로 알려졌지만 미국소재 자회사 스타키스트의 성장세가 둔화된 영향으로 풀이되고 있다.


PET와 캔 등을 주로 만드는 동원시스템즈도 수익성이 떨어졌다. 올 3분기 매출은 3190억원으로 전년보다 11.8% 늘었으나 영업이익은 8.1% 감소한 272억원으로 각각 집계됐다. 매출 증가는 횡성 소재 아셉틱충전사업 증설 효과가 컸으며 이익 감소는 베트남소재 포장재 자회사의 생산활동이 원자재가 압받 등으로 정상화되지 못한 데 따른 것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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