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랭킹 이슈 오피니언 포럼
증권 속보창
Site Map
기간 설정
KB금융지주
신한서부티엔디리츠, 위드코로나 수혜 누리나
김민아 기자
2021.11.09 14:40:22
스퀘어원·그랜드머큐어 호텔 담고 투심 유혹···"객실점유율 95%까지 회복"
이 기사는 2021년 11월 09일 14시 40분 유료콘텐츠서비스 딜사이트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승만호 신한서부티엔디리츠 대표이사.<사진=서울IR>

[팍스넷뉴스 김민아 기자] 신한서부티엔디리츠(서부티엔디리츠)가 공모에 나서며 투심을 끌어 모을 수 있을 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지난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으로 외면 받던 쇼핑몰·호텔을 기초자산으로 하고 있기 때문이다.


승만호 서부티엔디 및 서부티엔디리츠 대표이사(사진)는 9일 "보유 자산을 개발해 편입하고 우량 외부 자산도 지속적으로 추가할 계획"이라며 "유가증권시장 상장을 통해 배당 기반의 안정성과 성장성을 모두 갖춘 초대형·복합형 리츠로 도약하겠다"고 밝혔다. 


서부티엔디리츠는 총 2698만주를 공모한다. 약 1349억원을 조달할 계획이다. 오는 17~18일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을 진행한 후 24~26일 일반투자자 대상 공모주 청약을 진행할 예정이다. 대표주관사는 한국투자증권이며 신한금융투자, 하나금융투자가 공동 주관사로 참여한다.


주요 자산은 인천 연수구에 위치한 복합 쇼핑몰 '스퀘어원'이다. 스퀘어원은 연면적 약 5.1만평으로 인천 서남권역의 주요 상업 시설이다. 자산규모(AUM)는 약 3875억원이다.

관련기사 more
'무죄' 조용병 신한금융 회장, 3연임 사실상 확정? '리츠' 전성기 다시 온다…NH올원리츠 대흥행 신한리츠운용, '알파-티엔디' 양날개로 비상

상장을 통해 조달된 자금을 활용해 용산 그랜드머큐어 호텔을 추가 자산으로 매입할 예정이다. 모리츠인 서부디엔디리츠가 해당 호텔을 보유 중인 자리츠(신한서부티엔디제1호위탁관리부동산투자회사)의 지분 증권 100%를 편입하는 구조다.


시장에서는 서부티엔디리츠의 흥행 여부에 주목하고 있다. 코로나19 이후 외면 받던 유통, 호텔을 주요 자산으로 삼고 있는 리츠이기 때문이다. 오히려 지난달 말 시행된 '위드코로나' 정책으로 빠르게 매출을 회복하고 성장하는 등의 수혜를 볼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감도 나오고 있다.


코로나19 확산 전인 2019년까지만 해도 상장리츠 대부분은 오피스, 리테일, 호텔 등을 담고 있었다. NH프라임리츠, 신한알파리츠 등은 도심 오피스에 투자하고 있고 호텔(모두투어리츠), 마트.백화점(롯데리츠) 등에 투자하는 리츠도 있었다. 하지만 코로나19 확산으로 관련 수요가 줄어 배당이 감소할 것이라는 우려가 커지면서 이들 리츠의 주가는 하락했다.


지난해 상장을 준비 중이던 서부티엔디리츠 역시 상장을 미룬 뒤 편입 자산을 교체했다. 기존 자산으로 담고 있던 이비스호텔이 저가형 호텔로 대부분 중국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하고 있다는 이유에서다. 그랜드머큐어는 레지던스형 호텔로 장기 투숙 고객이 많이 안정적인 수익을 낼 수 있다.


김병직 신한리츠운용 이사는 "최근 객실점유율(OCC)은 약 70%까지 회복됐는데 정부에서 방역대책으로 객실의 70%만 판매하라고 지정해 이를 고려하면 사실상의 만실"이라며 "10월 마지막 주말 OCC는 95%를 기록했다"고 강조했다.


서부티엔디리츠는 향후 도심첨단물류센터, 쇼핑몰, 주상복합시설 등 다양한 자산을 지속적으로 편입할 계획이다. 현재 개발이 예정된 건은 서울 양천구 신정동 서부트럭터미널 부지다. 이를 도심첨단물류센터와 물류시설, 상업시설, 아파트 등으로 개발할 계획이다. 현재 서울시와 협의해 환경영향평가를 진행 중이다.


김 이사는 "2022년부터 2026년까지 5년간 평균 예상 배당률은 6.25%다"며 "향후 자산규모 약 5600억원 규모의 안정적인 배당 기반을 확보한 리츠로 성장하며 서부터미널 개발로 물류까지 담은 초대형 리츠로 키워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새로운 눈으로 시장을 바라봅니다. 팍스넷뉴스 무단전재 배포금지

뉴스알람
2022 팍스넷뉴스 금융포럼
Infographic News
업종별 회사채 발행 현황
Issue Today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