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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용만 회장, 두산그룹 떠난다…두 아들도 독립
김진배 기자
2021.11.10 11:33:42
두산경영연구원 회장 사임…"지역사회 봉사, 소외계층 구호 힘쓸 것"
이 기사는 2021년 11월 10일 11시 33분 유료콘텐츠서비스 딜사이트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박용만 회장

[팍스넷뉴스 김진배 기자]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을 역임한 박용만 두산경영연구원 회장이 두산그룹 내 모든 직책에서 물러난다. 


두산그룹은 10일 "박용만 회장이 두산경영연구원 회장직에서 사임한다"고 밝혔다. 또한 박 회장의 두 아들인 박서원 오리콤 부사장, 박재원 두산중공업 상무도 전문 분야에 맞는 커리어를 위해 그룹 임원직에서 물러난다고 말했다.


두산그룹은 "박용만 회장은 두산인프라코어 매각 이후 그룹의 모든 직책에서 사임하겠다고 계속 얘기해 왔다"면서 "매각 이후 경영 실무는 관여하지 않고 있었고, 매각이 마무리됐으므로 자연스럽게 사임하는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박서원 부사장, 박재원 상무는 각자의 전문 분야에 맞는 일을 찾아 독립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두산그룹 관계자는 "박용만 회장은 경영 일선에서 물러나 이사장을 맡고 있는 재단법인 '같이 걷는 길' 등을 통해 지역 사회에 대한 봉사, 소외계층 구호사업 등 사회에 대한 기여에 힘쓸 것"이라면서 "박서원 부사장, 박재원 상무는 각자의 개인 역량과 관심사를 확장해 새로운 비즈니스를 전개해 나갈 계획인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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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에이티브 컨텐츠 분야 전문가이자 인플루언서로 자리 잡은 박서원 부사장은 "관련 업계에서 다수의 유망 회사들을 육성하는 일에 이미 관여하고 있으며, 이제 본격적으로 관련 사업을 확장해 나갈 것"이라고 알려왔다고 두산그룹은 전했다. 또한 "박재원 상무는 '스타트업 투자 사업을 본격적으로 펼칠 것'이라고 전해왔다"고 밝혔다. 박 상무는 두산인프라코어 재직 당시 미국 실리콘밸리에 스타트업 투자를 위한 벤처캐피탈 회사 설립을 주도하는 등 관련 사업에 관심을 보인 바 있다.


한편 박용만 회장은 박두병 두산그룹 초대 회장의 5남으로 1982년 두산건설에 입사한 뒤 두산 전략기획본부 대표이사(사장), 두산 대표이사(사장), 두산중공업 회장, 두산건설 회장, 두산그룹 회장을 역임했다. 2013년부터 올 3월까지 대한상의 회장으로 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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