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배터리 전문업체 성일하이텍 내년 1분기 상장한다 [조선비즈]

폐배터리 재활용 전문기업인 성일하이텍이 내년 1분기(1~3월) 중 코스닥 시장 상장을 위한 절차에 들어갔다. 성일하이텍은 국내 폐배터리 재활용 선두 기업으로 LG에너지솔루션, 삼성SDI, SK이노베이션, 현대글로비스, 삼성물산 등을 고객사로 둔 곳이다. 지난 7월 헝가리에 유럽 최대 규모의 전기차 폐배터리 재활용 공장을 만들기도 했다.

IBK투자증권 자기자본 1조 유력… IB 성장 두드러져 [조선비즈]

국내 중소형 증권사 IBK투자증권이 창립한 지 13년 만에 첫 자기자본 1조원을 달성할 것으로 관측된다. 이로써 회사는 자기자본 1조원 달성을 통해 2008년 신설된 8개 증권사 중 최초로 중형 증권사로 한 걸음 더 다가서게 됐다.

"업비트, 60개월 치 디카르고 유통 계획 알고 있었다" [한국경제TV]

가상자산 거래소 `업비트`가 가상자산 `디카르고`의 향후 60개월 치 토큰 배분 계획을 올 상반기 제출받았지만 이를 공시하지 않아 투자자들의 혼란을 키웠다는 주장이 10일 제기됐다. 업비트는 최근 디카르고를 둘러싼 `유통량 조작` 의혹이 디카르고가 사전에 토큰 배분 계획을 전달하지 않아 일어난 것이라고 설명했다. 토큰 배분 계획이 사전에 공개됐다면 유통량 조작 의혹은 일어나지 않았다는 것이다. 하지만 디카르고는 이미 7개월 전 업비트에 토큰 배분 계획을 제출했다고 해명했다.

서울사랑상품권 운영사업자 공모…카카오·네이버 등 '군침' [이데일리]

10일 서울시에 따르면 시는 2022년 1월부터 2023년 12월까지 2년 간 서울사랑상품권의 판매부터 결제, 정산 및 가맹점 관리를 맡을 판매대행점(운영사업자) 공모를 오는 19일까지 진행한다. 연간 1조원에 달하는 대규모 발행 규모, 수십만 곳의 가맹점을 보유한 서울사랑상품권 사업에 참여하기 위해 은행을 비롯해 카카오, 토스, 네이버 등 핀테크사들이 대거 뛰어들어 벌써부터 치열한 각축전을 펼치고 있다.

토스증권 임원 6인 체제… 오창훈 CTO, 업무집행책임자로 [머니S]

토스증권이 오창훈 CTO(최고기술책임자)를 업무집행책임자로 선임하면서 임원 6인 체제를 구축했다. 임기 만료일은 오는 2024년 10월31일이다. 업무집행책임자는 금융회사의 전략기획, 재무관리, 위험관리 등 주요 업무를 집행하는 집행임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