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부동산관리 사업, 맥쿼리PE에 넘긴다 [한국경제]

LG그룹과 매각주관사 모건스탠리는 S&I코퍼레이션 FM사업부 지분 60%를 매각하기 위한 우선협상대상자로 맥쿼리PE를 선정했다. 지난달 실시한 본입찰에는 맥쿼리 외에도 어피너티에쿼티파트너스, IMM 프라이빗에쿼티(PE), 이도·LK인베스트먼트·KB증권PE 컨소시엄 등 참여했다. 거래 금액은 약 4000억원대 후반 수준으로 알려졌다. 

1800조 가계부채 소방수 누구?…금융당국 인사 '촉각' [이데일리]

금융당국 등에 따르면 고승범 금융위원장은 이르면 오는 12일, 늦어도 이달 안에 금융정책과장을 포함한 소폭 인사를 단행한다. 가계부채 정책을 담당할 핵심 주무과인 금정과장에는 변제호 현 자본시장과장이 점쳐진다. 이동훈 현 금정과장은 한국금융연구원으로 파견 근무를 나갈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변 과장이 있던 자본시장과장 자리에는 이수영 금융시장분석과장이 이동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국토지신탁, 가상자산 거래소 투자…부동산 NFT '시동' [이데일리]

부동산 신탁 시장 점유율 1위의 한국토지신탁은 가상자산 거래소 후오비코리아와 전략적 관계를 위한 지분 투자 계약을 체결하고 투자를 단행했다. 최근 정부의 부동산·가계대출 규제 강화로 수익성이 하락하면서 점유율이 떨어져 가는 가운데 이번 지분 투자로 대체불가능토큰(NFT)과 메타버스 등 신사업에 나서면서 영역을 확장하겠다는 행보로 읽힌다.

YG, 하이브-두나무와 'NFT' 뛰어든다 [한국경제TV]

와이지플러스는 하이브, 두나무 등과 손잡고 NFT 사업 진출을 검토하고 있다. 앞서 지난 4일 하이브와 두나무는 NFT 거래소를 공동 추진한다고 밝힌 바 있다. 와이지플러스는 해당 거래소를 통해 와이지엔터테인먼트의 대표 아티스트들을 NFT와 연계해 수익을 창출할 전망이다. 하이브는 와이지플러스의 2대 주주다.

카뱅이 롤모델?" IPO 4수생 툴젠, 바이오 침체 속 1조 가치 강행 [머니투데이]

수차례 코스닥 문턱을 넘지 못한 툴젠이 최대 1조원에 육박하는 기업가치를 책정하고 다시 한 번 IPO(기업공개)에 도전한다. 툴젠은 유전자가위(유전자교정) 원천기술 플랫폼에서 발현되는 확장성을 강점으로 내세운다. 카카오뱅크가 플랫폼 경쟁력을 바탕으로 다른 은행보다 높은 가치를 인정 받는 것처럼 툴젠 역시 원천기술 플랫폼을 앞세워 다른 바이오와 차별화를 꾀한다는 목표다.  오는 25~26일 수요예측을 거쳐 다음달 2~3일 청약을 받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