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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새로 쓴 최대 실적··· 연결 순익 4532억원
김승현 기자
2021.11.15 15:00:18
국내외 법인 호실적, 펀드 청산 등에 영업외수익 ↑
이 기사는 2021년 11월 15일 14시 35분 유료콘텐츠서비스 딜사이트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팍스넷뉴스 김승현 기자] 미래에셋자산운용이 누적 연결 순이익 4532억원을 기록하면서, 다시 한번 최대 실적을 갈아엎었다. 해외법인의 호실적과 더불어 상장지수펀드(ETF)와 타깃데이트펀드(TDF) 수탁고 확대 등이 영향을 미쳤다. 또 펀드 청산을 통한 자기자본 수익도 발생하면서 실적을 견인했다.


15일 미래에셋자산운용에 따르면 미래에셋운용은 올해 3분기 별도기준 순이익 4463억5077만원을 기록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 2569억6348억원에서 73.7% 급증한 수준이다. 지난해 역대 최대 순이익(2563억5300만원) 기록을 다시 한번 갈아치웠다.


운용사 주 업무 성과를 나타내는 영업이익 역시 1697억623만원으로, 지난해 3분기 865억4284만원에서 96% 증가해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 연결기준으로는 당기순이익 4532억원, 영업이익 3124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각각 62.4%, 83.4% 증가했다.


미래에셋운용의 실적은 종속기업투자주식처분이익 등 영업외수익이 크게 증가한 영향이다. 미래에셋운용은 타 운용사 대비 영업외수익규모가 매우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자기자본을 통한 계열사 주식과 해외 부동산 등 고유재산 투자를 병행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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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3분기에는 영업외수익이 대폭 증가하면서 최대 실적에 기여했다. 미래에셋운용의 올해 3분기 누적 영업외수익은 1713억4347만원으로 지난해 3분기 38억9885만원에서 대폭 증가했다. 특히 종속기업투자주식처분이익이 지난해 3분기 3억5680만원에서 1689억270만원으로 크게 확대됐는데, 3분기 중 '미래에셋글로벌EMP인컴배분증권자투자신탁1호', '미래에셋AI아세안증권투자신탁', '미래에셋글로벌리츠부동산자투자신탁'의 지분을 정리하면서 3분기에만 1634억5035만원이 순 유입됐다.


반면 영업외비용은 지난해 3분기 147억5487만원에서 올해 3분기 30억6818만원으로 줄었다. 수익은 늘고 비용은 줄어들면서 호실적에 크게 기여한 것으로 풀이된다.  


더불어 해외법인 실적도 국내법인 실적을 뛰어넘으며 순항하고 있다. 올 3분기 해외법인 당기순이익이 2651억원으로, 국내법인 2437억원보다 컸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은 "올해 들어 글로벌X 운용자산(AUM)이 20조원 이상 늘었으며, 국내법인도 상장지수펀드(ETF)와 타깃데이트펀드(TDF)를 중심으로 수탁고가 10조원 넘게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은 지난 2003년 국내 운용사 중 최초로 홍콩법인 설립을 시작으로, 현재 15개 지역, 40여 개 글로벌 네트워크를 운영하고 있다. 특히 2006년 설립한 인도법인은 현재 유일한 독립 외국자본 운용사로 활약하고 있다.  


한편, 미래에셋운용은 최근 6년 동안의  '김미섭·서유석' 각자대표 체제를 마무리하고, 최창훈 부회장과 이병성 부사장을 신임 대표로 선임했다. 이에 새 대표들은 그안 매해 최고실적을 갱신해온 김·서 대표의 성과를 이어가야 한다는 부담을 안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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