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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모비스 "미래 모빌리티 혁신기술 한눈에"
유범종 기자
2021.11.17 11:07:51
'2021 서울모빌리티쇼'에 'M-Tech GALLERY' 주제로 부스 마련
(사진=현대모비스가 '2021 서울모빌리티쇼'에서 전시하는 공유형 모빌리티 콘셉트카 '엠비전X'. 사진제공=현대모비스)

[딜사이트 유범종 기자] 현대모비스가 '2021 서울모빌리티쇼'에서 미래 모빌리티 혁신 기술을 공개한다. 현대모비스는 이번 행사에서 엠비전X, e-코너 모듈, 자율주행용 신개념 에어백 등 다양한 미래 혁신기술을 선보일 예정이다.


현대모비스는 이달 26일부터 내달 5일까지 일산 킨텍스 제2전시관에서 개최되는 '2021 서울모빌리티쇼'에 참가한다고 17일 밝혔다. 서울모빌리티쇼는 완성차와 부품사, 모빌리티업체 등이 참가하는 모빌리티분야 종합 전시회다. 서울모터쇼에서 올해부터 서울모빌리티쇼로 행사 명칭이 변경됐다.


현대모비스는 이번 행사에서 승객의 안전과 차별화된 이동 경험을 최우선하는 미래기술 철학을 'M-Tech GALLERY'라는 주제로 소개할 예정이다. M은 'Mobis'와 'Mobility'라는 중의적 뜻을 담고 있다.


관람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을 전시품은 엠비전X다. 엠비전X는 4인승 도심 공유형 모빌리티 콘셉트로 외관은 물론 독특한 실내공간과 차별화된 기술 적용으로 새로운 차원의 이동 경험을 승객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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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차량내 한 가운데 설치된 '버티컬 칵핏(Vertical Cockpit)'과 '360도 스크린'으로 변하는 유리창 등이 주목된다. 버티컬 칵핏은 사각 기둥 형태로 각 면에 28인치 디스플레이가 설치되어 있다. 승객들의 제스처를 인식해 내비게이션 실행, 음악 재생, 음량 조절 등이 가능하다. 차량내 360도 유리창은 공연 감상용 스크린으로 활용할 수도 있다. 자율주행 모드에서 엠비전X는 이동형 공연장이 되는 셈이다.


현대모비스는 미래 모빌리티 핵심 기술로 꼽히는 차세대 자동차 바퀴인 'e-코너 모듈'도 관람객들에게 선보인다. e-코너 모듈은 차량의 제동, 조향, 현가, 구동 시스템을 바퀴 하나에 접목시킨 신기술이다. 이 기술을 활용하면 바퀴가 최대 90도까지 회전하기 때문에 차량이 좌우로 움직이거나 제자리에서 회전하는 것도 가능하다. 도심의 좁고 복잡한 도로 환경에서 차량 운행의 민첩성이 크게 증대되는 장점이 있다.


바로 옆 전시 공간에서는 앞으로 미래 자율주행차에서 승객의 몸을 보호하는 에어백은 어떤 모습인지 미리 확인할 수 있다. 자율주행 중에 마주 앉은 승객을 보호하는 '대면 승객 보호 에어백', 시트를 눕혀 편안하게 휴식을 취하고 있는 승객의 머리와 가슴을 보호하는 '릴렉스 승객 보호용 에어백' 등이 전시된다.


현대모비스는 기존 에어백 기술 노하우를 바탕으로 미래차용 신개념 에어백을 선행 개발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승객 안전분야 미래기술 경쟁력을 지속적으로 확보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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