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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신임 대표는 '젊은 피' 최수연
이규연 기자
2021.11.17 18:32:39
1981년생 만 40세 여성 대표이사 내정...경영쇄신과 글로벌사업 방점
이 기사는 2021년 11월 17일 18시 32분 유료콘텐츠서비스 딜사이트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최수연 네이버 대표이사 내정자(오른쪽)와 김남선 네이버 최고재무책임자.

[팍스넷뉴스 이규연 기자] 네이버가 최수연 책임리더를 차기 대표이사 후보자로 내정했다. 


최 내정자는 1981년생으로 만 40세 젊은 리더로 글로벌사업 지원을 책임져왔다. 네이버가 경영 쇄신은 물론 글로벌사업 확대에 중점을 두겠다는 방향성을 잡은 것으로 해석된다. 


네이버는 17일 이사회를 열어 신임 대표이사 후보자로 최 내정자를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최 내정자는 올해 만 40세로 역대 네이버 대표이사는 물론 현직 여성 책임리더 가운데 가장 어리다. 네이버에 사원으로 들어왔다가 법조계를 거쳐 임원으로 다시 합류한 이력도 지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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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학교 공과대학을 졸업한 뒤 2005년 NHN(현 네이버) 사원으로 입사했다. 4년 동안 커뮤니케이션과 마케팅 조직에서 일했다가 퇴사했다. 


연세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을 나온 뒤 법무법인 율촌에서 변호사로 7년여 동안 일했다. 미국 하버드대학교 로스쿨을 거쳐 미국 뉴욕주 변호사 자격증을 취득했다. 변호사로서 인수합병과 자본시장, 기업 지배구조 등을 다뤘다. 


2019년 11월 네이버에 다시 입사한 뒤 글로벌사업 지원을 총괄해왔다. 2020년 3월부터는 네이버 비등기임원으로 이름을 올렸다. 


네이버는 김남선 재무 책임리더를 다음 최고재무책임자(CFO) 후보자로 내정하는 안건도 결의했다. 


김 내정자는 글로벌 금융 전문가 출신으로 2020년 8월 네이버에 합류했다. 그 뒤 사업개발과 투자, 인수합병 업무를 맡아왔다. 특히 북미 웹소설 플랫폼 '왓패드' 인수, 네이버와 이마트·신세계의 지분 맞교환 등 굵직한 거래를 이끌었다. 


1978년생으로 서울대학교 공과대학과 하버드대학교 로스쿨을 졸업했다. 미국 로펌인 '크라벳, 스웨인 앤 무어' 변호사로 2년 동안 일한 뒤 글로벌 투자사 라자드, 모건스탠리, 맥쿼리 등을 거치면서 풍부한 인수합병 업무 경험을 쌓았다. 


이번 인사 과정에서 네이버 이사회와 경영진은 글로벌사업 확장에 필요한 역량과 자질을 검증하는 데 주력했다. 이와 관련해 최 내정자와 김 내정자가 다양한 현장 경험을 쌓았으며 새로운 영역에서 도전적 이력을 쌓은 점을 높게 평가했다.  


네이버는 "최 내정자가 다양한 국내외 사업 전반을 지원하면서 문제해결 능력을 보여줬고 글로벌사업 전략과 글로벌 시장에 대한 폭넓은 이해를 갖춘 점을 높게 평가했다"며 "회사와 관련해 안팎의 균형 잡힌 시각을 지키면서 장기적 변화를 도모할 수 있는 후보자로 판단했다"고 밝혔다.


김 내정자와 관련해서는 "글로벌 경영 체계를 탄탄하게 만들고 글로벌 시장에서 네이버의 기업 경쟁력을 더욱 강화할 적임자라고 판단했다"고 평가했다.


최 내정자와 김 내정자는 경영쇄신을 목표로 '네이버 트랜지션 태스크포스'를 가동하기로 했다. 이를 바탕으로 글로벌 경영의 본격화와 조직문화 개선을 위한 새 리더십 구축과 조직체계 개편에 속도를 내기로 했다. 


최 내정자와 김 내정자는 2022년 3월에 열리는 정기주주총회와 이사회 결의를 거쳐 최종 선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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