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랭킹 이슈 오피니언 포럼
산업 속보창
Site Map
기간 설정
KB금융지주
현대車그룹, 'E-pit 얼라이언스' 결성…"전기차 충전 손쉽게"
유범종 기자
2021.11.18 09:58:46
국내 6개 충전사업자와 연합 네트워크·통합 플랫폼 구축 MOU 체결

[팍스넷뉴스 유범종 기자] 현대자동차그룹이 국내 전기자동차 충전사업자들과 손잡고 연합 네트워크인 'E-pit Alliance(이피트 얼라이언스)'를 결성한다. 어디서나 손쉽게 전기자동차를 충전할 수 있는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한 목적이다.


현대자동차그룹은 스타코프, 에스트래픽, 제주전기자동차서비스, 차지비, 차지인, 한국전기차충전서비스 등 국내 충전사업자 6개사와 'E-pit 얼라이언스 결성 및 E-pit 플랫폼 연동 개발과 PoC(Proof of Concept) 수행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각각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현대자동차그룹은 이번 협약을 통해 현재 운영 중인 초고속 충전 브랜드 E-pit의 충전 플랫폼을 더욱 확대·발전시킬 계획이다. 특히 E-pit 얼라이언스 참여 기업들이 시스템 연동을 통해 함께 이용할 수 있는 통합 충전 플랫폼을 내년 상반기까지 구축한다는 목표다.


새로운 E-pit 플랫폼은 앱과 함께 충전기 운영을 위한 관제 시스템, 충전사업자들의 회원간 충전 중개를 위한 로밍시스템 등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현대자동차그룹은 새로운 E-pit 플랫폼을 통해 전기자동차 고객들에게는 더욱 편리한 충전서비스를 제공하고, 얼라이언스 참여기업에게는 보다 효과적으로 사업을 운영할 수 있는 기회를 줄 예정이다.

관련기사 more
현대차 아이오닉5, '2022 독일 올해의 차' 선정 현대차, 내년 상반기 '아이오닉5' 자율주행차 시범 운영 현대차, 미래차 인재 양성…'H-모빌리티 클래스' 모집 현대차·기아, 전기 SUV 콘셉트카 '세븐·EV9' 최초 공개
(사진제공=현대자동차그룹)

현재 국내 전기자동차 고객들은 여러 사업자의 충전기를 이용할 경우 각각 회원가입을 해야 하는 불편을 겪고 있다. 현대자동차그룹은 새로운 E-pit 플랫폼이 도입되면 전기자동차 고객은 E-pit 앱을 통해 한차례 회원가입만 하면 여러 사업자의 충전기를 동시에 검색하거나 이용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E-pit 얼라이언스 참여 충전사업자는 E-pit 플랫폼 연동을 통해 현대차그룹 전기자동차 보유 고객을 포함한 E-pit 회원들을 자사의 회원처럼 확보할 수 있게 된다. 이에 따라 충전사업 확장과 매출 증대 등의 효과를 누릴 수 있을 전망이다.


현대자동차그룹은 향후 E-pit 플랫폼을 충전과 결제가 한 번에 가능한 '플러그 앤 차지'(Plug & Charge)와 같은 형태로 더욱 발전시킨다는 방침이다.


현대자동차그룹 한 관계자는 "E-pit 얼라이언스 결성과 E-pit 플랫폼 운영으로 국내 전기자동차 충전 편의성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편리한 충전서비스가 전기자동차 보급 확대를 이끌고 다시 국내 충전 생태계의 지속적인 발전으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가 마련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새로운 눈으로 시장을 바라봅니다. 팍스넷뉴스 무단전재 배포금지

뉴스알람
2022 팍스넷뉴스 금융포럼
Infographic News
IPO 대표주관 실적
Issue Today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