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랭킹 이슈 오피니언 포럼
산업 속보창
Site Map
기간 설정
KB금융지주
이재용, 해외 경영 재개...'통신·바이오' 챙겼다
설동협 기자
2021.11.18 16:49:20
5년 만에 해외 현장경영...다음 행보에 쏠린 눈

[팍스넷뉴스 설동협 기자]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글로벌 현장 경영에 재시동을 걸었다. 앞서 지난 14일 미국 출장길에 오른 이 부회장은 첫 행보로 모더나와 버라이즌 경영진을 협력 방안을 논의하며 바이오 및 통신 사업에 힘을 싣는 모습이다.

이재용 부회장 버라이즌 베스트베리 CEO 미팅|삼성전자 제공

18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이 부회장은 미국 뉴저지주 배스킹리지에 위치한 세계 최대 이동통신 업체 버라이즌 본사를 방문, 한스 베스트베리 최고경영자(CEO) 등 경영진을 만나 차세대 이동통신 분야의 협력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버라이즌은 삼성전자의 5대 고객사 중 하나로 6세대 이동통신(6G) 등 미래 통신 시장에서의 주도권 확보 경쟁을 위한 상호 협업 방안을 논의한 것으로 보인다.


이 부회장은 전날(현지시각 16일) 미국 매사추세츠주 케임브리지에서 누바 아페얀 모더나 공동 설립자 겸 이사회 의장과도 만남을 가졌다. 둘의 만남은 아페얀 의장이 설립한 바이오 투자회사 플래그십 파이어니어링 본사에서 이뤄졌다.


이 부회장은 이번 회동에서 아페얀 의장과 최근 진행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공조와 향후 추가 협력 방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한 것으로 알려졌다.

관련기사 more
삼성전자, 대표 3인 교체…한종희·경계현 '투톱' 체제 투자결정·인사개편 존재감…이재용 '뉴삼성' 드라이브 이재용, 5년만에 해외 경영...IT 거물과 협력 모색 곳간에 117조원…삼성, 20조원 美투자여력 '넉넉'

바이오 및 통신은 이 부회장이 대규모 투자를 단행해 집중 육성하기로 한 삼성의 미래 먹거리 분야다. 삼성은 앞서 지난 8월 3년간 총 240조원을 투입해 반도체와 바이오, 차세대 통신 등에 투자계획을 발표한 상태다.


이 부회장이 지난 8월 경영 복귀 후 첫 해외 출장에서 양사 경영진을 잇따라 만난 것은 회사의 미래 신성장산업 경쟁력 강화에 더욱 박차를 가하겠단 의지를 내비친 것으로 풀이된다. 글로벌 현장 경영 행보를 통해 그동안 구상해 온 방안을 보다 구체화할 것으로 보여 최근 삼성과의 협업이 강화되고 있는 모더나와 버라이즌과의 협력 분야가 확대될지도 기대된다.


특히 이 부회장의 이번 행보에 이어 다음 행선지에도 관심이 쏠린다. 현재 삼성전자가 미국 내 파운드리 신공장을 세우기 위해 미국측과 막바지 조율 중인 만큼, 이와 관련한 행보에 나설 것으로 예상된다.


ⓒ새로운 눈으로 시장을 바라봅니다. 팍스넷뉴스 무단전재 배포금지

뉴스알람
우리은행
Infographic News
IPO 수요예측 경쟁률 vs 청약 경쟁률
Issue Today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