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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이에스앤디, 'HI·주택' 쌍끌이…실적 고공행진
권녕찬 기자
2021.11.22 09:36:11
이익률 16% 육박…주택업, 초기 대비 매출 약 90배↑
이 기사는 2021년 11월 18일 16시 59분 유료콘텐츠서비스 딜사이트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팍스넷뉴스 권녕찬 기자] GS건설의 자회사 자이에스앤디(Xi S&D)가 가파른 실적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주력 사업인 HI(Home Improvement) 부문과 최근 사업을 확장한 주택 부문의 고공행진 덕택이다. 빠른 외형 성장과 양호한 재무건전성으로 GS건설의 효자 노릇을 하고 있는 자이에스앤디는 향후에도 안정적인 실적을 유지할 것으로 전망된다.

◆3분기 실적…매출 35.7% 영업익 130.2% 순이익 94.2%↑


18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자이에스엔디의 3분기 누적 실적은 전년동기 대비 크게 증가했다. 매출 3186억, 영업이익 389억, 당기순이익 266억원을 기록했다. 전년동기 대비 매출 35.7%, 영업이익 130.2%, 순이익 94.2% 각각 증가한 수치다. 영업이익율은 15.9%에 달한다.


실적 급증 요인은 주력 사업인 HI 부문과 2018년 사업을 확장한 주택 부문의 성장세가 두드러지기 때문이다. 특히 주택 부문의 성장세가 가파르다. 2018년 주택 부문 매출은 13억원이었으나 올해 3분기 1145억원으로 사업 초기 대비 약 90배 급증했다. 


자이(Xi) 브랜드를 기반으로 500세대 미만의 소규모 재건축과 가로주택 정비사업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것이다. 자이에스엔디는 2018년 사명을 ㈜이지빌에서 자이에스앤디㈜로 변경하고 주택건설업으로 사업 범위를 확장했다. 당초에는 HI 부문과 부동산운영 부문만 주요 사업으로 영위했다. 올 3분기 기준 매출 비중은 HI 37.1%, 주택 36%, 부동산운영 26.9%로 주택 비중이 빠르게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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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이에스앤디는 현재 재개발·재건축, 오피스텔 등 15개 현장에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주택 부문 최초 프로젝트로 주목 받았던 경기 남양주 별내자이엘라(296세대) 현장은 지난 10월 마무리했다. 수도권에서 5건의 자체사업도 진행하고 있다. 자이엘라는 자이의 오피스텔 브랜드다.


◆부채비율 지난해 말 154.3%→90.9% 급감


HI 부문도 GS건설과의 직간접적 관계에 기반해 안정적인 실적을 이어가고 있다. 올 3분기 기준 영업이익률은 15%다. 지난해 말 대비 2.7%포인트(p) 증가해 최근 4년간 최대치를 기록했다. HI 부문은 스마트홈 제조 및 판매,  A/S 등 사후관리, 유상옵션 등 빌트인 가전을 판매하는 사업이다.


신용평가업계 관계자는 "빌트인 가전의 대량 매입 등을 통해 직접 원가를 낮추는 한편, 부문 내 시공 관련 조직을 효율화하고 간접 원가를 절감함으로써 실적 개선을 견인했다"고 평가했다.


주택과 HI 사업의 실적 호조로 자이에스앤디의 재무건전성도 우수한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지난해 말 기준 부채비율은 154.3%였으나 올 3분기 90.9%로 대폭 낮아졌다. 순차입금은 -1397억원으로 보유 유동성이 외부차입보다 많다. 당장 보유 현금으로 빚을 모두 갚아도 1397억원이 남는다는 의미다.


신용평가업계 관계자는 "향후 주택 사업 확장 과정에서 운전자금 변동성이 확대될 수 있고 자체사업 추진에 따라 용지 매입 관련 자금지출도 예상되지만, 자체 현금창출력과 보유 유동성을 바탕으로 양호한 재무안정성을 유지할 전망"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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