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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그룹, 박정국 사장 중심 수소연료전지 조직 확대
유범종 기자
2021.11.19 12:53:37
수소연료전지 개발과 사업 역량 강화 목적

[딜사이트 유범종 기자] 현대차그룹이 수소연료전지 사업조직을 확대하는 조직개편을 단행했다. 새로운 수소연료전지 사업조직을 책임질 수장은 연구개발본부 부본부장인 박정국 사장이 선임됐다. 박 사장은 수소연료전지 개발과 사업을 직접 이끌며 역량 강화에 집중해나갈 방침이다.


현대차그룹은 19일 수소연료전지 개발역량 강화와 자원의 효율화를 위해 사장급을 책임자로 선임하고 사업조직을 확대하는 개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직개편을 통해 기존 연료전지사업부는 개발과 사업조직으로 분리·확대된다. 수소연료전지개발센터는 김세훈 부사장이 맡고, 수소연료전지사업부는 임태원 전무가 책임진다. 향후 수소연료전지개발센터는 수소연료전지 기술개발, 개발체계 고도화, 원가절감 및 성능 확보에 주력할 예정이며, 수소연료전지사업부는 사업전략·운영과 더불어 혁신적 생산기술 개발, 품질확보 체계를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현대차그룹 관계자는 "이번 수소연료전지 조직 확대 개편은 연구 성과를 중간 점검하는 과정에서 발견한 기술적 문제 등 과제들을 빠르게 극복하고, 연구개발 일정과 방향성을 재정립하기 위함이다"고 전했다.


현대차그룹은 조직개편을 통해 연료전지 개발 완성도를 높이기 위한 설계 강화와 신공법 적용 등을 적극 추진하고 수소사회 구현을 위해 경쟁력 있는 사업화 전략 구상도 새로이 가다듬을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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