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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중공업, 두산건설 지분 54% 매각
유범종 기자
2021.11.19 18:20:46
사모펀드, 2500억원에 경영권 인수…내달 22일 거래종결 예정

[팍스넷뉴스 유범종 기자] 두산중공업이 자회사인 두산건설 경영권을 약 2500억원에 사모펀드에 매각한다.  


두산중공업은 19일 이사회를 열고 제3자 배정 방식의 유상증자를 통해 두산건설이 새로 발행하는 보통주 1억8261만5048주(1주당 1369원)를 더제니스홀딩스 유한회사(가칭)에 넘기기로 의결했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더제니스홀딩스는 현물출자 대상주식과 합해 두산건설 지분 54%를 보유하며 경영권을 인수하게 된다.  


새로 설립되는 더제니스홀딩스는 국내 사모펀드(PEF) 운용사인 큐캐피탈파트너스를 주축으로 유진자산운용, 신영증권 등으로 구성된 사모펀드 컨소시엄이다. 큐캐피탈파트너스는 제너시스비비큐(BBQ), 노랑통닭 등을 인수한 운용사다. 


두산건설 매각은 작년 대우산업개발과 협상이 무산된 지 1년3개월 만이다. 이번 매각으로 두산그룹의 재무구조 개선작업도 막바지에 다다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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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그룹은 작년 상반기 한국산업은행과 한국수출입은행 등 국책은행으로부터 단기 유동성 조달을 위해 총 3조원 규모의 금융지원을 받았다. 두산중공업은 보유자산 등을 담보로 제공하고 작년 재무구조 개선 계획이행을 위한 약정을 체결하기도 했다.


두산그룹은 자구계획안에 따라 ▲클럽모우CC ▲두산타워 ▲두산솔루스 ▲두산 모트롤BG ▲두산인프라코어 등 보유자산을 차례로 매각하고 채무를 탕감했다. 두산건설 매각까지 완료하면 두산그룹의 재무개선을 위한 구조조정 작업은 사실상 마무리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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