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HQ,아이오케이·광림 등과 블록체인 사업 진출
NFT 사업 본격화...2028년 시장규모 약 982조원 전망
이 기사는 2021년 11월 24일 08시 00분 유료콘텐츠서비스 딜사이트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팍스넷뉴스 김가영 기자] IHQ가 아이오케이, 광림, 서울미라마와 함께 손잡고 블록체인 사업에 진출한다.


IHQ는 블록체인 분야 진출을 위해 아이오케이, 광림, 그랜드하얏트서울을 보유하고 있는 서울미라마와 함께 신규 법인인 GDA(Global Digital Asset)에 공동 출자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를 통해 블록체인 기반의 NFT(대체불가토큰), 메타버스, 크립토 펀드 조성 등 사업영역을 확대한다는 입장이다.


23일 이머전리서치에 따르면 오는 2028년 전세계 메타버스 시장 규모는 8289억5000만달러(한화 약 982조원)에 달할 전망이다. 이는 지난해 476억9000만달러(약 57조원) 대비 연평균 43.3% 성장한 수치다. 그리고 향후 8년간 17.4배 라는 높은 성장세를 보일 것이라는 분석이다.



한국인터넷진흥원(KISA)도 최근 보고서를 통해 NFT와 메타버스의 결합으로 새로운 가상 산업의 생태계가 나타나고 있으며 메타버스의 성장세와 더불어 NFT 인프라도 그 가치가 점차 상승하고 있다는 자료를 발표했다.


이런 시장 흐름에 맞춰 GDA는 향후 IHQ와 아이오케이 등이 보유한 IP를 활용해 NFT와 메타버스 사업에 집중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전세계 블록체인 재단 및 펀드와 협력을 통해 자체 NFT 플랫폼을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향후에는 콘텐츠 크리에이터, 지식재산권 소유자, 광고 파트너사 등에 NFT 서비스 구축, 발행, 거래할 수 있는 블록체인 솔루션을 지원한다는 전략이다. 또한 NFT 비즈니스를 시작으로 블록체인 R&D 센터, 크립토 펀드 조성 등 블록체인 비즈니스에 대한 투자도 점진적으로 확대해 나간다. 


새롭게 설립된 법인 GDA 대표이사로는 네이버웹툰 차이나의 COO 출신 배병화씨가 선임됐다. 또한 '이더리움클래식 랩스'의 부사장, Huobi Global의 시니어마켓 매니저 등을 역임한 신선호씨가 합류해 전체적인 사업을 진두지휘할 예정이다. 신선호씨는 국내외 블록체인 사업과 관련된 여러 프로젝트를 이끈 바 있는 전문가로 평가받고 있다.


한편, IHQ는 드라맥스(Dramax), 코미디TV, 큐브(CUBE) TV, 샌드박스 플러스, 케이스타(k·star)까지 다섯개 방송국을 기반으로 콘텐츠, 유통망, 플랫폼을 갖추고 있다. 지난 7월에 코미디TV를 IHQ 채널로 개편했으며 개국기념 첫 드라마인 '스폰서' 가 오는 29일 오후10시 30분에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


IHQ는 드라마 예능, 생방송, 연예프로 등을 다양하게 편성해 제2의 tvN을 만들겠다는 목표다. 이를 위해 올해 들어서만, '똑똑해짐', '별에서 온 퀴즈', '리더의 연애', '언니가 쏜다', '돈쭐내러 왔습니다', '은밀한 뉴스룸', '내 이름은 캐디' 등 10여개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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