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에이치엘비테라퓨틱스 "美 FDA, 이명치료제 동정적 사용 승인"

에이치엘비테라퓨틱스(전 지트리비앤티)는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청력 손실·이명 치료제 'NHPN-1010'에 대한 '동정적 사용' 승인을 받았다고 26일 밝혔다. 동정적 사용이란 장기간 생명을 위협하거나 중증 환자에 대한 적절한 치료제가 없을 때 개발 중이지만 판매 허가를 아직 취득하지 못한 신약 치료제의 사용을 허가하는 제도로 인도적 차원에서 제한적으로 이용되고 있다. 에이치엘비테라퓨틱스의 미국 자회사 오블라토(Oblato)가 개발한 NHPN-1010은 비임상 시험에서 청력 손실 방지, 이명 등에 대한 치료 효과를 확인했다.

◆ 동아쏘시오홀딩스, LACP 스포트라이트 어워드 대상 수상

동아쏘시오홀딩스는 동아쏘시오그룹 2020 통합보고서 '가마솥(GAMASOT)'이 '2021 LACP 스포트라이트 어워드(Spotlight Awards)'에서 대상을 수상했다고 26일 밝혔다. 스포트라이트 어워드(Spotlight Awards)는 세계적인 홍보, 마케팅 조사기관인 LACP(미국 커뮤니케이션 연맹)가 주관하는 글로벌 커뮤니케이션 제작물 경연대회다. 동아쏘시오그룹 통합보고서는 매년 발행되며, 동아쏘시오그룹 정도경영 홈페이지에서 볼 수 있다.

◆ 뷰노, 북미영상의학회 'RSNA 2021' 참가

뷰노는 오는 28일부터 내달 2일까지 개최되는 2021년 북미영상의학회(RSNA 2021)에 참가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 뷰노는 인공지능(AI) 기술을 적용한 다양한 임상 연구결과를 발표하고 영상의학 분야를 아우르는 의료인공지능 솔루션들을 전시한다. 자세한 정보는 뷰노의 RSNA 2021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RSNA는 1915년부터 매년 미국 시카고에서 개최되고 있는 세계 최대의 영상의학 학술대회이자 관련 의료기기·솔루션을 전시하는 행사다.

◆ 대웅제약, 한국PR대상 최우수상 수상

대웅제약은 '대웅소셜임팩터(Daewoong Social Impactor)' 캠페인이 제29회 한국PR 대상 시상식에서 공공·공익 캠페인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6일 밝혔다. 해당 캠페인은 코로나19로 고통받는 인도네시아인을 돕기 위해 현지에서 진행한 사회공헌 캠페인이다. 인도네시아 의과대학 재학생 15명으로 구성된 대웅소셜임팩터는 코로나19 관련 정보성 영상 콘텐츠를 제작해 현지 국민에게 올바른 예방 수칙을 확산시켰다.

◆ 툴젠 젊은연구자상, 한양대 화학과 홍성아 박사과정 수상

툴젠은 한양대학교 화학과 홍성아 박사과정 연구원을 제3회 '툴젠 젊은과학자상'의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26일 밝혔다. 국내 유전자교정분야 대표 학술단체인 한국유전자교정학회가 선정하고 툴젠이 후원하는 툴젠 젊은과학자상은 지난 2019년에 제정됐다. 한국유전자교정학회가 매년 유전자 교정 연구 분야에서 탁월한 업적을 거둔 젊은 연구자를 선정하고, 툴젠이 상장과 함께 500만원의 상금을 수여한다. 이번에 수상한 홍성아 박사과정 연구원은 유전자 교정을 통한 부신백질이영양증, 티로신혈증 등 유전성 난치질환의 치료 전략을 제시했다.

◆ 동아제약, 미니막스 크리스마스 리미티드 에디션 출시

동아제약은 자사의 어린이 건강기능식품 '미니막스'가 내달 25일까지 크리스마스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메리 미니막스! 크리스마스 에디션' 프로모션은 미니막스의 대표 라인인 '미니막스 정글 멀티비타민 미네랄'을 크리스마스 리미티드 에디션으로 제작해 진행된다. 이경미 동아제약 미니막스 BM은 "크리스마스를 준비하는 엄마들을 위해 아이들에게 건강하면서도 즐거운 기억이 될 선물들로 준비한 프로모션"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