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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기평, 동국제강 신용등급 한단계 상향
유범종 기자
2021.11.29 13:23:21
'BBB(안정적)' 올해 두번째 높여…부채 줄고 현금창출력 확대 주효

[딜사이트 유범종 기자] 한국기업평가(한기평)가 동국제강의 신용등급을 한 단계 상향 조정했다. 지난 5월에 이어 올해만 두 번째 상향이다.


한기평은 지난 26일 기업 정기평가에서 동국제강의 기업 신용등급을 종전 BBB-(긍정적)에서 BBB(안정적)으로 높였다고 29일 밝혔다. 한기평은 지난 5월에도 동국제강의 신용등급을 'BBB-(안정적)'에서 'BBB-(긍정적)'으로 조정했다.


한기평이 동국제강 신용등급을 추가로 상향한 요인은 ▲수익성 개선에 따른 영업현금창출력 제고와 ▲차입금 감소가 주효했다. 한기평은 동국제강의 연결기준 EBITDA(법인세·이자·감가상각비 차감 전 영업이익) 마진율이 작년 3분기 누적기준 10.5%에서 2021년 3분기 15%로 상승해 현금창출력이 높아졌다고 분석했다.


아울러 2018년 말 연결기준 2조3000억원에 달했던 순차입금이 작년 말 이후 1조8000억원 내외 수준으로 감소하고, 부채비율이 180%에서 154%까지 축소된 부분도 신용등급 상향의 근거로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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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기평 측은 "동국제강의 올해 3분기 말 누적기준 순차입금/EBITDA는 1.8배로 전년동기 3.6배의 절반 수준으로 낮아지며 재무안정성이 대폭 개선됐다"고 밝혔다.


또한 한기평은 동국제강이 향후 'DK 컬러 비전 2030' 실현과 ESG 대응, 설비 개선 등으로 투자가 확대될 것으로 보이나 제고된 현금창출력으로 충분히 감당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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