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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車시스템반도체 3종 공개…"전장사업 강화"
백승룡 기자
2021.11.30 11:00:19
차량 내 인포테인먼트 수요 증가…전력관리 필요성 높아져

[팍스넷뉴스 백승룡 기자] 삼성전자가 차세대 차량용 시스템반도체 3종을 공개했다. 삼성전자는 최근 늘어나는 첨단 차량용 반도체 수요에 맞춰 전장 사업을 강화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삼성전자는 30일 "최근 자동차 안에서 다양한 콘텐츠를 즐기는 소비자들이 늘면서 초고속 통신칩과 고성능 프로세서의 수요가 지속적으로 확대되고 있다"며 "이러한 트렌드 변화에 맞춰 통신칩, 프로세서, 전력관리칩 등 3종 시스템반도체를 내놓고 늘어나는 첨단 차량용 반도체 수요에 적극 대응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에 공개한 제품은 △업계 최초로 5G 기반 차량 통신 서비스를 제공하는 통신칩 '엑시노스 오토 T5123' △인공지능 연산 기능을 제공하는 인포테인먼트(IVI)용 프로세서 '엑시노스 오토 V7' △차량용 인포테인먼트 프로세서에 공급되는 전력을 정밀하고 안정적으로 조절해주는 전력관리칩(PMIC) 'S2VPS01'이다.


'엑시노스 오토 T5123'는 차량용 통신칩으로는 업계 최초로 5G 통신 서비스를 제공해 초당 최대 5.1기가비트(Gb)의 초고속 다운로드 기능을 지원한다. 이를 통해 사용자는 주행 중에도 끊김없이 고용량·고화질의 콘텐츠를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는 설명이다. 특히 이 제품에는 최신 5G 기술 기반의 멀티모드 통신칩이 내장돼 5G 망을 단독으로 사용하는 'SA모드(Stand Alone)'와 LTE 망을 함께 사용하는 'NSA모드(Non-Stand Alone)'를 모두 지원, 언제 어디서도 안정적이고 빠르게 데이터를 송수신 할 수 있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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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시노스 오토 V7'은 LG전자 VS(Vehicle component Solutions) 사업본부에서 제작한 폭스바겐 ICAS 3.1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에 탑재됐다. 인공지능 연산을 위한 신경망처리장치(NPU)를 탑재해 가상 비서 서비스, 음성, 얼굴, 동작인식 기능을 제공한다. 또 선명한 화면을 위한 불량화소 및 왜곡 보정 기술, 이미지 압축기술(DRC)을 내장했고, HiFi 4 오디오 프로세서 3개를 통해 사용자가 최상의 음질로 음악·영화·게임 등을 즐길 수 있게 지원한다. 이 같은 기능을 안정적으로 구동하기 위해 최대 32기가바이트(GB) 용량과 초당 68.3GB의 대역폭을 제공하는 LPDDR4X 메모리를 지원한다.


'S2VPS01'은 차량용 인포테인먼트용 프로세서에 공급되는 전력을 정밀하고 안정적으로 조절해주는 핵심적인 기능을 수행한다. 자동차 생산업체(OEM)와 주요 파트너사들이 필수사항으로 꼽는 조건 중 하나인 '에이실(ASIL)-B' 인증을 획득했다. 이 외에도 장애가 일어날 수 있는 사용환경에서도 안정성을 높이기 위해 전압·전류의 급격한 변화에 대한 보호 기능, 발열 차단기능, 자가 진단기능도 탑재됐다.


박재홍 삼성전자 시스템LSI사업부 Custom SOC 사업팀장(부사장)은 "최근 차량 내 인포테인먼트 시스템과 운전자들의 안전을 위한 차량의 지능화 및 연결성의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다"며 "최신 5G통신 기술, 진화된 인공지능 기능이 탑재된 프로세서, 안정적이고 검증된 전력관리칩을 제공해 전장 사업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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