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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미크론 등장 '낙관론 vs. 비관론'
노우진 기자
2021.11.30 11:31:11
오미크론 확산, 뉴욕 증시 짓누르는 악재?…"저가 매수 기회" 의견도 나와
이 기사는 2021년 11월 30일 11시 31분 유료콘텐츠서비스 딜사이트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팍스넷뉴스 노우진 기자] "미국은 오미크론과 싸우기 위해 무엇이든 할 준비를 해야 한다" (앤소니 파우치 미국 국립알러지·전염병 연구소 소장)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19 감염증 변이 바이러스 '오미크론'이 전 세계를 강타했습니다. 전염병 전문가들은 오미크론의 확산세에 대해 경고음을 울리고 있습니다.


그러나 미국 증권시장의 반응은 다소 다른 듯합니다. 미국 증권시장은 지난 26일(현지시간) '오미크론 공포'에 휩싸이며 폭락세를 면치 못했는데 전문가들은 잇달아 오미크론의 영향은 단기적일 것이란 관측을 내놓고 있습니다. 더 나아가 저가 매수의 기회가 될 수 있다는 의견도 있습니다.


물론 일각에서는 경고하는 목소리도 나옵니다. 오미크론 확산세가 가라앉지 않는다면 또다시 경제 봉쇄로 이어지며 장기화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실제로 시장을 안정시킬 수 있는 명백한 증거가 제시되지 않은 지금, 뉴욕 증권시장의 변동성은 커진 상황입니다.


한편 발 빠른 투자자들은 오미크론 확산에도 순항 중인 종목을 찾아 나섰습니다. 특히 앞서 코로나19 수혜주로 불렸던 종목들이 다시 한번 스포트라이트를 받을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전문가들은 어떤 종목을 눈여겨보고 있을지 한 번 살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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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Unsplash)

◆ 오미크론 확산, 절호의 기회?


때로 최대의 위기는 최고의 기회라고 하죠. 오미크론 확산에 대해서도 이러한 시각을 내비친 전문가들이 있습니다. 빌 스메드 스메드캐피털매니지먼트 최고투자책임자(CIO)는 "경제 낙관론이 무너지는 날은 수없이 많았다"라며 "오히려 이런 상황은 좋은 매수 기회"라고 짚었습니다.


톰 리 펀드스트랫 리서치 대표 역시 보고서를 통해 "이번 조정장에서 우리는 공격적인 매수자가 될 것"이라며 "베타와 델타 변이에서 그랬던 것처럼 이전 사례에서도 결과는 경고만큼 심각하지 않다는 것이 입증됐다"라고 말했습니다.


또한 증시 혼란에 대해 "단기적이며 일시적일 것"이라며 "미래는 불확실하나 이번 주부터 V자형 반등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오미크론 영향이 과대평가됐다는 의견도 있습니다. 잭 애플린 크레셋캐피털 CIO는 "추수감사절 연휴로 인해 시장 참여자가 빠져 유동성이 부족했기에 주가 하락이 과장됐을 수 있다"며 "변동성 지수 급등이 단순히 오미크론 영향이라고 판단하기에는 아직 이르다"고 경고했습니다.


그는 이어 "(오미크론에 대해) 더 많은 정보가 공개되면 변동성 지수는 진정될 것"이라며 "이는 질 좋은 기업을 매수할 기회가 될 수 있다"고 조언했습니다.


심지어 러시아 크렘린(대통령궁)에서도 같은 메시지를 전했습니다. 드미트리 페스코프 크렘린 대변인은 뉴욕 증권시장을 비롯한 세계 증시 폭락에 관한 질문에 "시장 반응은 순전히 감정적이라고 본다"며 "영향은 단기적일 것"이라고 답했습니다.


억만장자 헤지펀드 투자자 빌 애크먼은 오미크론에 걸린 환자의 증세에 따라 증시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수도 있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전날 트위터를 통해 "아직 확정적으로 말하기는 어렵지만 초기 보고된 자료에 따르면 오미크론은 증상이 가볍거나 보통 수준으로 심각성이 덜하고 전염성이 높다"며 "만약 이러한 자료가 사실로 판명되면 이는 시장에 부정적으로 작용하는 대신 긍정적 요소가 될 것"이라고 관측했습니다.


과연 이런 조언을 귀 기울여 들은 투자자가 많은지 29일(현지시간) 뉴욕 증시는 반등에 성공하며 상승 마감했습니다.


◆ 부정적 의견도 체크


그러나 방심은 금물입니다. 오미크론 확산으로 인해 시장이 경직될 것이란 전문가 의견도 분명 있기 때문입니다.


데이비드 코톡 컴벌랜드어드바이저스 회장은 "시장은 대유행 종식을 축하하고 있었으나 (코로나) 충격은 끝난 게 아니었다"며 "통화정책과 사업 전망, 경제성장률 전망, 숙박과 여가 산업 회복 같은 모든 주요 이슈가 (오미크론 변이에) 굳어버렸다"고 말했습니다.


신중한 조언 역시 있습니다. 키스 러너 트루이스트어드바이저리서비스 수석 시장 전략가는 CNBC에서 "시장에서 감염병 대유행과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에 의한 재유행 가능성은 여전히 가장 큰 리스크 중 하나"라면서 "이들 두 요인은 내년에도 지속적으로 시장 변동성을 초래할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오미크론 확산세에 따라 금융시장에 얼마나 오래, 얼마나 큰 영향을 줄지 달라진다는 것입니다.


제이 핫필드 인프라스트럭처캐피탈매니지먼트 최고경영자(CEO) 역시 블룸버그에 "사소한 문제가 아니다"라며 "불확실성이 큰 상황에서는 주식을 사는 것이 절대 좋지 않기 때문에 사람들이 재조정하는 것이 합리적이라고 생각하는 것"이라고 의견을 밝혔습니다.


저가매수를 권하는 목소리 사이 신중론이 나오는 이유는 오미크론에 대한 정보가 충분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미국 투자자문사 비스포크그룹의 공동창립자 폴 히키는 고객들에게 보낸 서한에서 "이 변이에 대해 아직까지는 알려진 것이 거의 없다는 점을 강조하고 싶다"며 "따라서 지금은 이와 관련된 투자 결정을 하기가 어렵다"고 설명했습니다.


(출처=Unsplash)

◆ 주목해야 할 종목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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