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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년생' 임원 발탁한 SK하이닉스…미주사업 조직도 신설
백승룡 기자
2021.12.02 15:06:05
이석희 CEO가 미주사업 조직장 겸임…CEO 산하엔 사업총괄·안전개발제조총괄
이 기사는 2021년 12월 02일 15시 06분 유료콘텐츠서비스 딜사이트 플러스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왼쪽부터) 사업총괄 노종원 사장, 안전개발제조총괄 곽노현 사장

[딜사이트 백승룡 기자] SK하이닉스가 '미주사업' 조직을 신설한다. 이석희 최고경영자(CEO)가 직접 이끌며 '인사이드 아메리카(Inside America)' 전략을 본격화한다는 방침이다.


SK하이닉스는 2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2022년도 조직개편과 임원인사를 단행했다고 밝혔다. 


SK하이닉스는 "미주 신설조직을 통해 낸드사업의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고, 세계 유수의 정보통신기술(ICT) 기업들과 파트너십을 만들어 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석희 CEO가 이 조직의 장을 겸직한다. 미주사업 산하에는 미주 연구개발(R&D) 조직도 함께 만들어진다.


이 CEO가 미주사업을 직접 맡는 대신, CEO 산하에 '사업총괄'과 '안전개발제조총괄' 조직을 두고 전사적인 관리가 이뤄지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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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총괄은 글로벌 비즈니스와 함께 미래성장 전략과 실행을 주도할 조직이다. 노종원 경영지원담당이 사장으로 승진해 맡게 된다. 


안전개발제조총괄은 기존 개발제조총괄에서 역할이 확대된 조직이다. 전사 안전·보건에 대한 책임과 권한을 강화하겠다는 취지다. 곽노정 제조·기술담당이 사장으로 승진해 이 조직을 맡는다. 


이로써 SK하이닉스는 이석희 대표이사 사장을 비롯해 ▲김동섭 사장 ▲진교원 사장 ▲노종원 신임 사장 ▲곽노정 신임 사장 등 총 5명의 사장단 체제를 갖추게 됐다.


2명의 사장 승진을 비롯해 SK하이닉스는 29명의 신규 임원 선임도 이뤄졌다. 최초 전임직 출신 임원인 손수용 담당을 비롯해 여성 임원으로 신승아 담당, MZ세대 우수리더로 82년생 이재서 담당 등을 발탁했다. SK하이닉스 측은 "우수 인력의 조기 육성을 위한 과감한 세대교체와 다양성, 포용성 관점에서 변화를 추진했다"고 설명했다. 


박정호 SK하이닉스 부회장은 "세계 최고 수준의 반도체 기술기업으로서 글로벌 ICT 기업들과 함께 세상의 변화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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