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플레 우려에 힘 못쓰는 가상자산…변동성 우려만 커져 [헤럴드경제]

13일(현지시간) 미 가상자산 거래소 코인베이스에 따르면 이날 비트코인은 하루 사이 8.4%나 급락하며 200일 이동평균선 아래로 떨어졌다. 가상자산을 추적하는 블룸버그갤럭시크립토지수 역시 7.4% 폭력했다. 솔라나, 폴카닷 등 다른 주요 가상자산들 역시 폭락했다. 이 같은 변동성은 가상자산의 장점으로 여겨온 금융시장의 위험 회피 수단으로써의 기능에 의문을 불러일으킨다.

상장 앞둔 대형 건설사, 기업 가치 높인다…'친환경 기업 M&A' 바람 [뉴스1]

대형 건설사의 친환경 기업 인수합병(M&A)이 활발하다. 친환경 기업을 인수해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을 강화, 기업 가치를 끌어올릴 계획이다. 현대엔지니어링은 기업공개(IPO)를 통해 조달한 자금을 친환경 폐기물 업체 인수에 사용하겠다고 했다. 현대엔지니어링은 현재 KGETS 인수 유력 후보로 꼽힌다. SK에코플랜트는 분할합병 법인 'SK에코엔지니어링'을 신설하고, 그린에너지 분야를 강화하기로 했다.

구광모 회장이 힘준 LG AI연구원, '초거대 AI' 전격 공개 [주요언론]

구광모 LG그룹 회장이 미래 핵심 사업으로 키우고 있는 인공지능(AI)의 기술 전담 조직인 LG AI연구원이 초거대 AI '엑사원(EXAONE)'을 전격 공개했다. 초거대 AI는 대용량의 연산이 가능한 컴퓨팅 인프라를 기반으로 대규모 데이터를 스스로 학습해 인간처럼 사고·학습·판단할 수 있는 AI를 말한다. LG AI연구원은 지난 5월부터 인간의 뇌에서 정보를 학습하고 기억하는 시냅스와 유사한 역할을 하는 인공 신경망의 파라미터를 13억개, 130억개, 390억개, 1750억개 등 단계적으로 키우며 초거대 AI를 연구해왔다. 

합정·당산·이수·논현역 '역세권 고밀 개발' 나선다…618가구 공급 [주요언론]

서울 마포구 합정역, 영등포구 당산역, 동작구 이수역, 강남구 논현역 인근 등 4곳이 역세권 고밀 복합개발로 신규주택 618가구와 공공시설이 조성된다. 지난 7월 해당 사업의 신청 방식을 상시접수로 변경한 이후 두 번째로 이들 4곳을 정했다. 사업지는 25개 자치구를 통해 상시 접수한 뒤 정기적(분기별 1회, 필요시 수시)으로 선정위원회를 열어 정한다. 다음 선정위원회는 내년 2월 중 열릴 예정이다.

두나무 이석우 대표 "상장 계획, 현재까지 확정된 것 아무것도 없다" [주요언론]

이석우 두나무 대표는 14일 자사 메타버스 플랫폼 '세컨블록'(2ndblock)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상장 계획에 대한 질문에 "확정된 것은 아무것도 없다"고 밝혔다. 이 대표는 "연초에 쿠팡과 미국 암호화폐 거래소 코인베이스의 나스닥 상장에 '두나무도 나스닥 가면 좋겠라는 이야기가 나온 게 기사화됐다"며 "이게 기정 사실화되면서 투자은행과 회계 법인(펌)에서 찾아왔고 미팅은 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