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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TC인베스트, 대형 바이오펀드 실탄 추가 확보
최양해 기자
2021.12.16 07:40:18
군공 출자사업 GP 발탁···1400억 규모 증액 추진
이 기사는 2021년 12월 15일 14시 41분 유료콘텐츠서비스 딜사이트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팍스넷뉴스 최양해 기자] UTC인베스트먼트가 지난달 결성한 1250억원 규모 바이오 벤처펀드 증액을 추진한다. 최근 100억원의 실탄을 확보한 데 이어, 50억원 규모의 추가 자금 조달을 논의 중이다. 특별한 변수가 없다면 연내 1400억원 규모로 멀티클로징에 나설 계획이다.

15일 벤처투자 업계에 따르면, UTC인베스트먼트는 최근 군인공제회 출자사업에서 위탁운용사(GP) 지위를 따냈다. 총 1000억원을 출자하는 VC 부문 위탁운용사로 선정되며 100억원의 실탄을 조달하게 됐다.


UTC인베스트먼트는 조달한 자금을 '스마트대한민국 유티씨 바이오헬스케어 벤처투자조합(이하 바이오헬스케어펀드)' 증액에 사용할 계획이다. 증액 규모로는 최대 150억원이 거론된다. 군인공제회 출자금인 100억원에 다른 기관투자자 출자금 50억원을 얹는 형태다.


UTC인베스트먼트 관계자는 "현재 국내 금융기관 한 곳과 투자금 출자를 논의 중"이라며 "이르면 올해 안에 펀드 증액에 필요한 자금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이번에 멀티클로징을 추진하는 바이오헬스케어펀드는 UTC인베스트먼트가 창립 후 처음으로 결성한 1000억원대 벤처펀드다. 바이오 부문에 집중 투자하는 펀드 가운데서도 최대 규모로 손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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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목적 투자 대상은 국내 바이오 헬스케어 전 분야다. 진단·백신·치료제와 같은 의료용 물질이나 의약품, 의료기기 등 바이오 관련 사업을 영위하는 기업에 투자한다. 의무투자비율은 약정총액의 60% 이상이다.


투자재원은 다양한 곳에서 확보했다. 앵커 LP인 모태펀드가 500억원을 책임진 가운데 나머지 750억원을 우리은행, IBK기업은행, 서울시, 중소기업중앙회, 이지스자산운용 등으로부터 끌어 모았다. 이번 멀티클로징을 거치면서 출자자(LP) 구성이 더욱 다양해질 전망이다.


대표 펀드매니저는 김세연 VC 부문 대표가 맡았다. 김 대표는 이뮨메드, 엔젠바이오, 브릿지바이오테라퓨틱스, 제주맥주, 컬리 등에 투자하며 바이오와 리테일 투자 역량을 입증한 심사역이다. 핵심 운용인력으로는 김승용 이사와 현지철 과장이 이름을 올렸다.


바이오헬스케어펀드가 멀티클로징을 순조롭게 마치면 올해 UTC인베스트먼트의 신규 펀드 결성총액은 1920억원까지 불어난다. 이 가운데 바이오펀드(1660억원) 비중은 85%를 웃돈다. 두둑한 실탄을 확보한 만큼 내년부터 바이오 부문 투자에 활발히 나설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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